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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힘사Ahiṃsā를 통한 평화의 길 = The Way of Peace Through ‘Ahiṃs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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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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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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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3-57(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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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세계화ㆍ정보화 시대의 폭력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비폭력 문화를 배양할 필요가 있다는 전제 하에, 비폭력ㆍ불복종의 태도를 의미하는 아힘사가 갖는 이론적ㆍ실천적 함의를 검토하였다. 이를 위해 아힘사가 직접적 폭력, 문화적 폭력, 구조적 폭력과 각각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이론적 차원에서 논의한 다음, 사회적 실천으로서 아힘사의 함의를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아힘사가 폭력을 해소하고 평화를 달성하는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우리는 현대사회의 폭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직접적 폭력이나 문화적 폭력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고, 그것을 위해서는 아힘사, 즉, 비폭력 및 불복종의 태도가 요구됨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힘사는 자체적으로는 구조적 폭력을 해결하는데 한계를 가지고 있음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아힘사는 폭력을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인 불복종을 내포하며, 바로 이 점이 구조적 폭력을 허물어뜨리는 힘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붓다와 간디의 사례는 그러한 가능성을 실증적으로 보여주었다.
직접적ㆍ문화적 폭력이 구조적 폭력을 재생산한다는 갈퉁의 주장을 수용하면 결국 일상생활 속에서 폭력의 마음을 갖지 않게 하고, 비폭력문화를 확산시키는 아힘사의 실천은 구조적 폭력을 극복하고 평화 상태에 도달하게 할 것이다.
It is necessary to cultivate non-violence culture in everyday life to solve the violence of globalization and information society. In this study, we examined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Ahiṃsā’ means an attitude of nonviolence and disobedience. First, a relationship between ‘Ahiṃsā’ and violence(direct violence, cultural violence, structural violence) was reviewed in the theoretical dimension. Then the meaning of ‘Ahiṃsā’ as a social practice is discussed. Finally, way to achieve peace by ‘Ahiṃsā’ is discussed in detail.
Through the above discussion, we learned the following: Direct and cultural violence should be reduced in order to reduce the violence of modern society. And those need ‘Ahiṃsā’, an attitude of nonviolence and disobedience. Nevertheless, we found that ‘Ahiṃsā’ has limitations to solve structural violence. But, ‘Ahiṃsā’ involve actively disobedience not afraid of the violence. And that is the force can break structural violence. Buddha and Gandhi’s case showed that such a possibility empirically.
If you accept the Galtung’s claim that the direct and cultural violence reproduce structural violence, eventually the practice of ‘Ahiṃsā’ overcome structural violence and peace will be achie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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