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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양교육을 위한 동아시아사 교육방안연구 -근대이후 동아시아관 형성과 현재를 중심으로- = A Study on education of East Asian history for classical college education-Mainly as the formation of the outlook on East Asia on the present after moder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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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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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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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95-228(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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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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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ncept called the East Asia is accompanied with the formation and the swelling of the Europe modern nation system and is a concept established by the correspondence of the East Asia countries for the West. In addition, own country of the China, the Korea, and the Japan- centered East Asia recognition had an influence on it greatly.
In modern times, the Chinese order lost the influence by west world power. In such a process, the relations of the East Asia was already collapsed and the order moved to nationalism, nationalism from order by Confucianism. It was grow up small Chinese awareness and the rise of nationalism to Korea. At the same time, Japan carried out the Meiji Restoration and was admitted into Western central modern international order. After the 1870s began, the Meiji government advocated so-called ‘Asian-rejecting, European-strengthening bonds’ diplomacy that it was escaped from Asia, and to a member of the West European country. As a result, Japan came to have many interests in the formation with China and Korea of relationships, and has begun to show many differences that recognized China before 228 교양교육연구(제5권 제1호)
modern times. Japan adopted a principle of swelling policy as a part of such a policy and led to merger of Ryukyu, the dispatch of troops in Taiwan and came to Kang-whua Island treaty with Korea.
And the outlook on East Asia of Japan developed in the logic such as not only the slight for the Orient but also Japan leader theory, the large Eastern Asia mutual prosperity in the Pacific War period in Asia. The history recognition of such an East Asia was just broken off after all since Japan was defeated in the Pacific War in Asia. As a result, East Asia three countries do history war so as to be obstinate in search of a similar instance in history.
Therefore it must revise the history that the study is distorted in current East Asia, and was suppressed again. To that end, first, we must get over own country-centered history recognition, second, we must make an effort in the composition of history discourse where historic insight through, and last, we must make an effort for theses of the outlook on East Asia for peace and coexistence.
동아시아 개념은 서구 근대국가체제의 형성과 팽창과 더불어 서양에 대한 동아시아 국가들의 반응과 대응의 형태로 성립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동아시아라는 개념이 확립되는 데는 중국, 조선, 일본 각국의 자국중심의 동아시아 인식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근대 서세동점으로 인하여 중화질서는 그 영향력을 잃어갔다. 이러한 과정에서 이미 조공·책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주종관계는 와해되어 갔으며, 유교에 의한 보편주의적 천하관에서 민족주의, 국가주의로 넘어가는 과정이 전개되었다. 이에 따라 조선에서는 탈중화주의와 근대민족주의의 성장과 더불어 소중화의식이 성장하게 된다.
같은 시기, 일본에서는 메이지 유신을 단행하고 서양 중심의 근대국제 질서에 편입되어갔다. 1870년대 들어서는 메이지 정부는 아시아에서 벗어나 서구세계의 일원이 되자는 이른바 ‘탈아입구(脫亞入口)’를 지향하는 외교를 표방하면서, 중국과 조선과의 관계 형성에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주변국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중국을 인식하는 관점도 근대 이전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채택된 팽창주의 정책은 정한론, 류큐의 병합, 대만 출병으로 이어졌고 조선과도 강화도 조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 전쟁기에 접어들어 일본의 동아시아관은 유럽중심의 문명관에 따른 동양에 대한 멸시뿐만 아니라 일본의 팽창에 의한 힘의 숭배라 할 수 있는 일본맹주론, 대동아공영 등의 논리로 발전되어갔다. 결국, 일본이 아시아 태평양 전쟁에서 패전함으로써 동아시아의 역사인식, 역사서술 등은 각 국이 단절되었다. 그 결과 한중일 동아시아 3국은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역사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기반하여 현재의 동아시아에서 학문의 주체는 왜곡되고 억압된 공식적인 역사를 수정하고 바로잡아나가는 성격을 띠어야 할 것이다. 그 노력방안으로는 첫째, 자국중심의 역사인식을 극복해야하며, 둘째, 근현대사 역사교육을 통한 역사적 통찰력이 담겨있는 담론형성에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평화와 공존을 위한 동아시아관 정립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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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2.01 | 2.01 | 2.1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2.11 | 2.11 | 2.837 | 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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