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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임신성 고혈압 산모에서 출생한 미숙아에서 HELLP 증후군 동반 여부에 따른 주산기 예후 = Clinical Studies : Perinatal outcome of preterm infants born to severe pregnancy induced hypertension mothers with or without HELLP syndrome
저자
김미정 ( Mi Jeong Kim ) ; 김수영 ( Soo Yeong Kim ) ; 송은송 ( Eun Song Song ) ; 최영륜 ( Young Youn Choi ) ; 김윤하 ( Yoon Ha Kim ) ; 송태복 ( Tae Bok Song )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주제어
KDC
50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4-51(8쪽)
제공처
목적: 중증 임신성 고혈압 산모에서 태어난 37주 미만의 미숙아에서 HELLP 증후군 동반여부에 따라 임상양상과 사망률, 이환율 및 예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2년 1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분만실로 입원한 5,373명의 산모 중, 1996년에 발표된 미국 산부인과 학회의 정의에 따라 중증 임신성 고혈압으로 진단된 302명의 산모(단태 임신 270명, 쌍태임신 32명)와 이들의 태아 334명(단태아 270명, 쌍태아 64명), 생존출생 미숙아 314명(단태아 262명, 쌍태아 52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산모의 HELLP 증후군 동반여부에 따라 두 군 즉, HELLP 증후군을 동반한 산모 84명(단태임신 70명, 쌍태임신 14명)과 태아 98명(단태아 70명, 쌍태아 28명) 및 생존 미숙아 86명(27.4%, 단태아 68명, 쌍태아 18명)을 연구군으로, HELLP 증후군이 동반하지 않았던 산모 218명(단태임신 200명, 쌍태임신 18명)과 태아 236명(단태아 200명, 쌍태아 36명) 및 생존 미숙아 228명(72.6%, 단태아 194명, 쌍태아 34명)을 대조군으로 분류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임상양상, 산모와 태아 사망, 신생아 이환 및 사망을 비교하였다. 두 군간 임상양상과 이환 및 사망은 Student`s t test, x2 검증, Fisher`s exact test 및 Logistic regression test을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중증 임신성 고혈압으로 진단된 302명의 산모 중 84명, 27.8%가 HELLP 증후군이었다. 생존 출생미숙아 314명 중 연구군 86명과 대조군 228명의 재태주령은 각각 32.4±9.6주, 33.1±7.2주(P=0.443), 출생체중은 1,481±644 g, 1,505±903 g (P=0.201)으로 두 군 간 차이가 없었고 남녀 차이도 없었다. 태아 사망은 각각 12명(12.2%), 8명(3.4%) (P=0.006), 주산기 사망은 18명(18.4%), 21명(8.9%) (P=0.020)으로 HELLP 증후군 산모아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출생 후 신생아사망은 각각 6명(7.0%), 13명(5.7%) (P=0.065)로 차이가 없었다. 두 군간에 자궁내발육지연, 호흡곤란증후군, 뇌실 내출혈, 괴사성장염, 패혈증 및 주산기 가사의 발생빈도는 차이가 없었으나, 인공호흡기 기간(12.2±14.5 vs. 7.6±9.9일, P=0.019)과 총 입원 기간(일) (25.6±12.3 vs. 13.0±10.5일, P=0.013)이 HELLP 증후군 산모아에서 길었다. 결론: 중증 임신성 고혈압 산모는 대부분 조산을 일으키고, 특히 HELLP 증후군이 동반된 산모에서 태어난 미숙아에서 HELLP 증후군이 동반되지 않은 산모에서 태어난 미숙아에 비해 태아 사망과 주산기 사망이 높았고 인공호흡기 기간 및 총 입원기간이 길었다. 따라서 이들의 예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산전관리와 출생 후 장기간의 신생아 집중치료가 필요하므로, 산부인과와 신생아 전문의 간의 효율적인 협진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더보기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perinatal outcome of preterm infants born to severe pregnancy induced hypertension (PIH) mothers according to the presence or absence of HELLP syndrome. Methods: A retrospective analysis was done in 314 premature live infants born to 302 severe PIH mothers who admitted at Chon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from January 2002 to May 2008. Maternal and neonatal characteristics and their outcome were compared between the groups.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by SPSS program using Student`s t test, x2 analysis, Fisher`s exact test, and logistic regression test. Results: Among 302 severe PIH mothers (single pregnancy 270, twin pregnancy 32), 84 (27.8%) were associated with HELLP syndrome. Among their 334 fetuses (singleton 270, twins 64), total 20 (6.0%) resulted in fetal death and the rate of fetal death was higher in HELLP syndrome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12.2% vs. 3.4%, P=0.006). Among the 314 live premature infants, 86 (27.4%) were born to severe PIH with HELLP syndrome (study group) and 228 (72.6%) were born to the control group.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maternal and neonatal characteristics, maternal death, neonatal morbidity and neonatal death between the groups. However, the duration of mechanical ventilation (12.2±14.5 vs. 7.6±9.9 days, P=0.019) and hospitalization (25.6±12.3 vs. 13.0±10.5 days, P=0.013) were longer in the study group. Conclusion: Most of severe PIH mothers complicated by preterm birth, and especially combined with HELLP syndrome showed higher fetal and perinatal death than without HELLP syndrome. Moreover, their live-born premature infants needed longer duration of mechanical ventilation and hospitalizat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careful fetal monitoring and delivery with the co-operations of obstetricians and neonatologists is essential to improve the perinatal out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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