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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철자형 주거문화권 철기 생산의 특징 - 북방 초원 지역 철·철기 생산유적과 비교 = Characteristics of Ironware Production in the ‘呂·凸’-Shaped Residential Culture - A Comparative Study on Iron and Ironware Products in the Steppe -
저자
심재연 (한림대학교 한림고고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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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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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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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539(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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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呂·凸’-shaped residential culture, smelting furnaces for producing iron have not been identified, but remains of ironware production or repairing iron tools have been identified in villages. In addition, through metallurgical analysis of iron materials recovered from the remains or derivatives of this iron production (eg, iron pieces, forged pieces, granular materials, etc.), iron pieces, and blast pipe pieces, the forged iron is finally forged through the refining and forging steps. It was confirmed that iron was produced.
Although it was conventionally discussed that the raw materials required for iron making were brought in from the Byeonjin(弁辰) area, there are few cases of flat-type iron or rod-type iron ingort appearing in the Yeongnam region in the ‘呂·凸’-shaped residential culture. Therefore, it is highly probable that it was distributed as iron ingots produced in the smelting furnace, rather than being distributed in the form of plate-shaped iron tablets or rod-shaped iron tablets in the female-spirit type residential culture.
It is highly likely that this production system for Bloomery iron was introduced to the Korean Peninsula via the grassland area, but there is a limit to presenting archaeological evidence in the division system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However, looking at the coexistence of both Bloomery iron and Cast iron in Chinese ruins, I think it is valid that there existed a production system of iron and steel based in the grassland area in the ‘呂·凸’-shaped residential culture.
The reason why iron-producing relics are not confirmed in the ‘呂·凸’-shaped residential culture is that, in the example of the Katylyg 5 site, the investigation was conducted centered on the village ruins in the ‘呂·凸’-shaped residential culture. Therefore, there is a high possibility that iron production remains will be confirmed when the investigation is conducted on the extremity of the hilly area and the area at a certain distance from the residential area.
Iron production in the ‘呂·凸’-shaped residential culture area is judged to be a supply-demand system necessary for daily iron production, considering the aspects of iron tools confirmed centered on village ruins. It is believed that the process was carried out through the refining and blacksmith(鍛冶) process through the importation of ferrous iron.
여·철자형 주거문화권에서는 철기를 제작·수리하는 단야 유구가확인된다. 철기의 금속공학적 분석 결과, 괴련철을 원료로 정련 단야, 단련 단야 공정을 통하여 단조철기를 제작한 것을 확인하였다. 철기 제작에 필요한원료는 변진 지역에서 반입된 것으로 보았지만 판상·봉상철정의 동반 사례는 적다. 따라서 여·철자형 주거문화권에서는 판상·봉상철정이 유통되지 않고 제련로에서 생산된괴련철이 유통된 것으로 보인다.
이 괴련철 생산 체계는 초원 지역을 거쳐 한반도에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남·북 분단체제로 인한 공백 지대가 있어 고고학적 증거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동요하(東 遼河) 최상류 장산(長山)유적에서 동반된 철 소재(铁条), 중원 선철계 철기와 괴련철계철기가 동시에 확인되는 집안 산성하고분군을 보면, 여·철자형 주거문화권에서도 초원지역을 경유한 괴련철계 철 생산 체계가 존재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여·철자형 주거문화권에서는 철 생산유적이 확인되지 않는 이유는 카티릭 5(Katylyg 5)유적 예를 보면, 여·철자형 주거문화권은 조사가 마을 유적을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릉지대 말단부, 주거지역에서 일정 거리를 둔 지역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면 철 생산유적이 확인될 가능성이 크다.
여·철자형 주거문화권의 철 생산은 일상용 철기 제작에 필요한 원료의 수급 체제일것으로 판단되며, 기원후 3세기경부터 자체 철 생산 보다는 외부에서 생산된 괴련철의반입을 통한 정련과 단야 공정을 거쳐 철기 제작이 진행된 것으로 판단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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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11-1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JOURNAL OF HUMANITIES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9 | 0.49 | 0.4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5 | 0.45 | 0.871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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