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아쿠타가와(芥川)의 만년 작품에 나타난 제국주의와 자본주의에 대한 시선‒『모모타로』『갓파』『주유의 말』을 중심으로‒ = The views on Imperialism and Capitalism, appeared in the Akutagawa’s later works-Focusing on “Momotaro” “Kappa” “Shuju no kotoba”-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22(16쪽)
제공처
This paper examines the views on imperialism and capitalism shown in Akutagawa’s later works, “Momotaro” “Kappa” “Shuju no kotoba”. Akutagawa observed China for 120 days as a correspondent in the early 20th century, the peak of imperialism He abandons his existing creative attitude and begins to write works that stares at the era. Who used to write while maintaining a certain distance from reality has changed drastically. Japan’s ambition for colonization aroused a sense of betrayal in China, and Akutagawa vividly experienced the scene.
In the “Momotaro”, which is written after returning to Japan, there is a sharp criticism of Japan’s imperialist atrocities. In the “Kappa”, the 4th class created by monopoly capitalism, the problem of unemployment, and the tyranny of capitalists are being denounced. It depicts the reality that they are messing with politics and media with financial power.In the “Shuju no Kotoba” he takes a look at the mass society and the vulgar public. They are easy to blind following and regard creating arts and manufacturing products as the same value.
본고는 아쿠타가와의 만년 작품인 모모타로 갓파 주유의 말에 나타난 제국주의와 자본주의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살펴보았다. 아쿠타가와는 제국주의적 약육강식의 정점인 20세기 초에 특파원이 되어 중국을 120일간 견문했다. 현실과 일정거리를 유지하고 글을 쓰던 작가에서 파격적으로 변모하게 된 것이다. 당시 중국은 배일감정 팽배했으며 아쿠타가와는 그 현장을 생생하게 체감했다.
귀국 후 쓴 모모타로안에는 일본의 제국주의 만행에 대해 통렬하게 비판하고 갓파에서는 독점 자본주의가 낳은 제4계급과 실업문제, 자본가의 횡포를 고발하고 있다. 금력으로 정치와 언론을 농단하고 있는 현실과 그 안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자괴감을 토로한다. 주유의 말에서는 천민자본주의가 횡횡하는 대중사회와 속악한 대중들을 응시하고 있다. 그들은 부화뇌동하기 쉽고 예술창작과 물건제조를 등가(等價)로 여기고 있다. 이런 속악한 대중을 상대로 글을 써야하는 작가의 고뇌를 엿볼 수 있었다.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