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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 신생아 두혈종에서 뇌영상검사의 유용성 = Usefulness of Neuroimaging Study in Cephalohematoma of Newborn
저자
조주현 ( Joo Hyun Cho ) ; 오범석 ( Burm Seok Oh ) ; 김영남 ( Young Nam Kim ) ; 송은송 ( Eun Song Song ) ; 최영륜 ( Young Youn Ch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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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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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주제어
KDC
50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52-158(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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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두혈종은 흔한 분만손상으로 대부분 자연 소실되지만, 가끔 심한 두개내 병변이 동반되어 사망하기도 한다. 본 연구는 두혈종 환아에서 뇌전산화단층촬영(CT)이나 뇌자기공명영상(MRI) 검사로 두개내 병변이 발견된 환아에서 위험인자를 분석해봄으로써, 어떤 경우 이 검사가 유용한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6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5년간 162명 두혈종 환아의 의무기록지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대상 환아의 인구학적 및 임상적 특성을 알아보고, 뇌영상검사를 실시한 이유와 CT와 MRI소견을 알아보았다. 또한 단변량과 다변량 분석을 통해 두개내 병변 동반과 관계있는 위험인자를 알아보았다. 결과: 대상아 162명중 많은 수가 만삭아와 적정 체중아, 첫째아, 단태아 및 질식분만아였다. 신경학적 증상은 13.6%, 다른 부위의 분만손상은 4.3%에서 있었으며, 동반된 두개내 병변으로 인한 사망률은 1.2%였다. 호발 부위는 두정부로 대부분 3 cm 이상이었다. 단순 방사선촬영은 56.8%, CT또는 MRI는 28.4%에서 실시되었다. CT나 MRI를 실시한 가장 큰 이유 두 가지는 거대 두혈종과 신경학적 증상이었고, 이 검사를 실시했던 환아의 약 2/3에서 출혈이나 저산소-허혈 뇌증 또는 뇌경색 등의 두개내 병변이 관찰되었다. 두개내 병변에 대한 위험인자를 다변량 분석한 결과, 의의있는 인자는 첫째아와 5 cm 이상의 두혈종 및 경련이었다. 결론: 두혈종이 있는 신생아가 특히, 첫째아이면서 크기가 5 cm 이상이거나 경련 증상이 있으면 뇌CT나 MRI 검사가 유용하다고 사료되었다.
더보기Purpose: Cephalohematoma is a common birth injury that is absorbed spontaneously at most of the time. However, it sometimes can be accompanied with severe intracranial lesion which may ultimately lead to death. The aim of this study is to know when the CT and/or MRI study is useful by analyzing the risk factors for intracranial lesion associated with cephalohematoma in newborn. Methods: From January 2006 to December 2010, 162 infants diagnosed with cephalohematoma were studied retrospectively. We examined the demographic and clinical data, and also examined the reasons for neuroimaging studies with CT/MRI findings. The risk factors for intracranial lesion associated with cephalohematoma were analyzed by uni- and multivariate analysis as well. Results: Among 162 patients, many were groups of normal birth weight, first-born, singlet or vaginally delivered newborns. Of these patients, 13.6% had neurologic symptoms, 4.1% had other birth injuries, and 1.2% died with associated intracranial lesion. Parietal region was the commonest site and most were greater than 3 cm in diameter. Simple skull X-ray was performed in 56.8% and CT/MRI in 28.4%. Giant hematoma and neurologic symptom were the two common reasons for requesting CT/MRI. Intracranial lesions such as hemorrhage, hypoxic-ischemic encephalopathy, and infarction were shown in almost two thirds of patients who performed CT/MRI. Multivariate analysis showed that significant risk factors were being first-born, having large size hematoma (≥ 5 cm) or having seizure. Conclusion: CT and/or MRI is recommended in cephalohematoma of newborn, especially for first-born baby with large size hematoma (≥ 5 cm) or seiz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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