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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의 사진이미지에 나타난 시대정신으로서 문화적 분위기 = A Study on Cultural Atmosphere as the Spirit of the Age in Choi Min-sik’s Photos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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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1-74(14쪽)
KCI 피인용횟수
3
제공처
현 한국사회는 피로사회-불신사회-허기사회의 건조하고 황량한 ‘문화적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다. 최근 시각 이미지는 우리의 존재방식을 급속히 전환하는 시지각적 경험의 조건을 강력히 촉발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으로부터 이 연구는 사진작가인 최민식의 사진이미지를 통해 문화적 기저에서 ‘함께 하는’ 공동존재와 새로운 시대정신을 환기하고자 한다. 최민식의 사진이미지는 문화적 기저에서 ‘함께 하는’ 공동존재로서 감응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시각에서 ‘껴안는 사유’는 근대의 감각과 정서의 봉합과 신자유주의로 몰아가는 문화적 압력으로부터 새로운 감각과 정서의 감응인 새로운 ‘문화적 기후학’을 충격적으로 환기하는 것이다. 최민식의 사진이미지는 시대적인 위기의 징후로부터 잃어버린 세계의 복원인 공동체의 문화적 기억과 인류애를 환기하는 방식에서 풍경으로서 우리의 감각과 정서를 새롭게 촉발하고 있다. 즉 그의 사진이미지는 근대에서 추방한 인간의 진실한 삶과 풍경을 새로운 시대정신의 문화적 에토스로서 공동체의 인류애를 기억하는 방식 즉 ‘함께 하는’ 감각과 정서를 푼크툼으로 충격적으로 환기시키는 것이다.
더보기At present, the bleak and desolate cultural atmosphere of fatigue society-distrust society-hunger society is plagued across Korea. Recently, visual images have strongly ignited visual-cognition experience conditions which have rapidly converted a way of being. Under these circumstances, this study attempted to awaken coexistence which goes with cultural base and new spirit of the age through the photographer Choi Min-sik’s photos. This study made it possible to feel coexistence (‘being together’) in cultural base through Choi Min-sik’s photos. These ‘hugging reasons’ are a shocking awakening of ‘cultural climatology’ with new senses and emotional response sympathy from the cultural pressure which forces modern senses, emotional closure and neo-liberalism. Choi Min-sik’s photos have newly ignited our senses and emotions as landscape in a way of awakening the humanity and cultural memory of community, which is the restoration of the lost world from the symptoms of contemporary crisis. In other words, his photos shockingly awaken ‘being together’ senses and emotions with punctum in a way of memorizing the honest human life and landscape banished from the modern times and humanity of community as the cultural ethos of new sprit of the age in a shocking manner.
더보기현 한국사회는 피로사회-불신사회-허기사회의 건조하고 황량한 ‘문화적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다. 최근 시각 이미지는 우리의 존재방식을 급속히 전환하는 시지각적 경험의 조건을 강력히 촉발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으로부터 이 연구는 사진작가인 최민식의 사진이미지를 통해 문화적 기저에서 ‘함께 하는’ 공동존재와 새로운 시대정신을 환기하고자 한다. 최민식의 사진이미지는 문화적 기저에서 ‘함께 하는’ 공동존재로서 감응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시각에서 ‘껴안는 사유’는 근대의 감각과 정서의 봉합과 신자유주의로 몰아가는 문화적 압력으로부터 새로운 감각과 정서의 감응인 새로운 ‘문화적 기후학’을 충격적으로 환기하는 것이다. 최민식의 사진이미지는 시대적인 위기의 징후로부터 잃어버린 세계의 복원인 공동체의 문화적 기억과 인류애를 환기하는 방식에서 풍경으로서 우리의 감각과 정서를 새롭게 촉발하고 있다. 즉 그의 사진이미지는 근대에서 추방한 인간의 진실한 삶과 풍경을 새로운 시대정신의 문화적 에토스로서 공동체의 인류애를 기억하는 방식 즉 ‘함께 하는’ 감각과 정서를 푼크툼으로 충격적으로 환기시키는 것이다.
더보기At present, the bleak and desolate cultural atmosphere of fatigue society-distrust society-hunger society is plagued across Korea. Recently, visual images have strongly ignited visual-cognition experience conditions which have rapidly converted a way of being. Under these circumstances, this study attempted to awaken coexistence which goes with cultural base and new spirit of the age through the photographer Choi Min-sik’s photos. This study made it possible to feel coexistence (‘being together’) in cultural base through Choi Min-sik’s photos. These ‘hugging reasons’ are a shocking awakening of ‘cultural climatology’ with new senses and emotional response sympathy from the cultural pressure which forces modern senses, emotional closure and neo-liberalism. Choi Min-sik’s photos have newly ignited our senses and emotions as landscape in a way of awakening the humanity and cultural memory of community, which is the restoration of the lost world from the symptoms of contemporary crisis. In other words, his photos shockingly awaken ‘being together’ senses and emotions with punctum in a way of memorizing the honest human life and landscape banished from the modern times and humanity of community as the cultural ethos of new sprit of the age in a shocking m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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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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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8-04-1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문화무역학회 -> 한국문화산업학회영문명 : Korea Society Of Culture And International Trade -> Korea Society of Culture Industry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8 | 0.88 | 0.9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6 | 0.83 | 1.366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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