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사회주의 국가 애니메이션에 나타난 페미니즘에 관한 연구 -중국 애니메이션<여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Feminism in the Socialist State Animation - Focusing on Chinese animation <SHe>
저자
발행기관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Korean Society of Cartoon and Animation Studies)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83-105(23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With the development of digital technology, Hyundai is providing different variety of contents, changing the public opinion of culture and affecting the general atmosphere of society. Sexual and racial discrimination, social problems that have been prevalent in the existing society are emerging through cultural contents, so movements based on equality and freedom are taking place. Among such changes, feminism has a conception that women should be given equal rights and opportunities, away from the male-dominated social power system.
Since the 1980s, feminism has become a widespread topic in many Western countries, and the idea of feminism has been transmitted through various cultural contents. In particular, looking at the socialist countries which show many changes in the social atmosphere of the twenty first century and emerging as a new player in the global market it will be a meaningful research to understand contemporary cultural contents.
Among mainstream cultural contents, animation also conveys the feminism that represents this period in the messages of varied works. Recently, socialist countries are showing works that communicate feminism too. As an example of China, the patriarchal male supremacy has been rampant in the country, however there are more stories about gender equality and women last years. Among them, Chinese animation "she" is known as a work about feminism and it is popular now. Released at the Shanghai International Animation Festival, <she> illustrates the story of feminism in that women's shoes, which have no status in the world of shoes, are inevitably disguised as masculine shoes for the rights of baby shoes and begin to rebel against men's shoes have.
In a socialist state where 'the people are the masters', citizens can enjoy a certain right so it can be said that the status of women is not low. But even if women have the same rights as men, there are still various women's problems in society. Feminist animations like <she> can demonstrate these social problems, and people can be aware of these social problems through feminist animation.
현대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콘텐츠들이 제공되면서, 문화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각이 변하고 사회전반의 분위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성차별, 인종차별 등 기존 사회에 만연했던 사회문제들이 문화 콘텐츠들을 통해 대두되면서 평등과 자유를 기반으로 한 운동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런 변화들 중 페미니즘은 남성위주의 사회권력 체계에서 벗어나 여성도 동등한 권리와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개념을 내포하고 있다.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서양의 많은 국가에서 페미니즘이 주류적인 화제가 되었으며,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페미니즘의 사상이 전달되어왔다. 특히 격변하는 21세기의 사회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변화를 보여주며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주자로 등장하는 사회주의 국가들의 작품을 살펴보는 것은 현대 문화콘텐츠를 흐름을 파악하는 유의미한 연구가 될 것이다.
대중문화 콘텐츠들 중 애니메이션 역시 이런 시대상을 반영하는 페미니즘을 다양한 작품 속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회주의 국가들도 페미니즘을 전달하는 작품이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 국가로 중국은 가부장제의 남성우월주의가 만연했었는데, 최근 성 평등과 여성에 관한 이야기가 많아지고 있다. 그 중 중국 애니메이션 <여타>(女他)는 페미니즘에 관한 작품으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상하이 국제 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공개된 <여타>는 신발세계에서 지위가 없는 여성신발이 아기 신발의 권리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남성 신발의 신분으로 위장하고 남성 신발에게 반항하기 시작이라는 점에서 페미니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인민이 주인이 되는' 사회주의국가에서 공민은 모두 일정한 권리를 향유하기 때문에 여성의 지위가 낮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여성이 남성과 같은 권리를 가지고 있어도 사회에서 여전히 많은 여성문제를 존재한다. <여타>와 같은 페미니즘 애니메이션이 바로 이런 존재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증명할 수 있으며, 사람들도 페미니즘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런 사회적 문제를 의식할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7-2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사단법인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4 | 0.64 | 0.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7 | 0.66 | 0.988 | 0.08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