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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상(韓國思想)(철학(哲學)) : 반계(磻溪) 유형원(柳馨遠)의 저술 재검토와 후학의 관련 자료 고찰 = Philosophy>Reconsideration of Yu Hyung-won`s Writing and Examination on Relevant Materials of junior schol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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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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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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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457(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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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양란 이후 사회적 질서가 무너져 사회·경제적으로 위기를 초래하였다. 이러한 시대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와 사회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학자들이 있었다. 무너진 질서 체계를 적극 바로잡으려고 추진한 학자는 바로 반계(磻溪) 유형원(柳馨遠)이었다. 그의 『반계수록(磻溪隨錄)』은 당시 사회상을 철저하게 반영한 저서였다. 유형원은 10대 중반에 병자호란을 겪은 이후 삶이 매우 어려웠다. 출사(出仕)를 통해 어려운 삶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당시 무너진 사회 질서를 목도하고서 출사보다는 참다운 학문을 지향하는 열정이 남달랐다. 부안으로 이주한 이후 초야에서 학문을 깊이 탐구하며 52세에 삶을 마감하기 전까지 많은 저술을 남겼다. 유형원 사후, 그의 문인과 후학들이 지은 「전(傳)」과 「행장(行狀)」등은 그의 저술 서목이 언급되었지만 일률적이지 못한 면이 있고 서명이나 권수도 약간씩 다르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유형원이 지은 서목을 일일이 재검토하여 내용적으로 재분류하였다. 그리고 후학들의 유형원 관련 직·간접 자료를 살펴보면서 그들 자료에 담긴 유형원의 내용을 간략하게 다루었다. 그 자료를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후학14인만을 한정하였다. 이러한 작업은 앞으로 유형원의 사상을 입체적으로 고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나아가 근기실학과 대비되는 호남만의 독자적 실체를 가지는 것이므로, 유형원에 대한 직간접 자료 발굴 조사가 이루어질 때 “호남실학”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더보기After the both wars of Imjin and Byeongja, Joseon incurred social and economic crises due to destruction of its social order. There were scholars who sought to overcome the time of crises for national and social stability. A scholar that intended to systematically correct everything was Yu Hyung-won(柳馨遠) who was playing an active role in Honam Province. His Bangyesurok(磻溪隨錄) was a piece of writing which thoroughly reflected social aspects of that time. After his death, writings such as Jeon(傳) and Haengjang(行狀) by other literators and junior scholars mentioned his written works but it was not so much of uniformity and there also was not inconsiderable number of scholars who followed Yu Hyung-won’s thoughts and promoted reforms. This article reexamined every piece of Yu Hyung-won’s writings one by one and reclassified them according to their contents. Referring to both direct and indirect materials of scholars who succeeded Yu Hyung-won’s thoughts, this study briefly covered Yu Hyung-won’s study in those materials. This work would be a future opportunity to examine Yu Hyung-won’s thoughts in a stereoscopic manner and to study “Silhak(Realist School of Confucianism) in Honam Province” comprehensively. Further, it would help to get a sense of the independent identity of Honam Province in comparison to Silhak in near-capital area(近畿實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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