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에 따른 상황에 대한 시비판단의 편파성과 태도 준거가치 및 도덕기반 신념 = Attitudes & Partiality in Right-Wrong Judgement on Situations and Reference Values of Attitude, and Beliefs in Moral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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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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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주제어
KDC
375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1-46(26쪽)
제공처
본 연구는 태도에 따른 상황에 대한 시비판단의 편파성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태도 준거 가치가 다르기 때문으로 보고, 이러한 준거가치가 어떻게 편파적인 판단에 작용하는지를 확인하고자 했다. 또한, 태도준거가치와 도덕 기반신념은 어떤 관계인지를 밝히려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OO대학 유아교육과 1학년 학생 119명이 연구에 참여했으며, 이중 설문에 불성실한 응답자 16명을 제외한 103명의 자료가 최종 분석되었다. 연구결과 첫째, 태도에 따라 상황에 대한 시비판단에서 편파성이 나타났다. 둘째, 이러한 편파성은 상황에 상관없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준거가치로만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도덕 기반신념 중 개인기반은 태아의 생명가치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결속기반은 임산부의 선택가치에 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시비판단에 있어서의 편파성을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의 제한점 등을 제시하였다.
더보기This study investigated how different attitude affected on partiality of right or wrong judgement on situations. To this end, this study selected the subjects having mutually conflicting attitudes, namely “an attitude of legally allowing abortion” and “an attitude of legally prohibiting abortion.” 119 first year college students of the Dept.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at OOUniversity located in Gyeonggi Province participated in this study. 103 students’ responses to the questionnaire survey excluding 16 insincere questionnaire survey respondents were analyzed for this stud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First, it was confirmed that there was a partiality in right and wrong judgments about situations according to attitudes. Second, this partiality was found to be due to the fact that they only judge right or wrong by their reference values of attitude, regardless of the circumstances. Third, among the moral-based beliefs, it was shown that the individual base statically affects the life value of the fetus and the cohesion base negatively affects the choice value of the pregnant woman. Based on the above results, the government discussed solutions, etc. to bias in judgment of criticism and suggested limitations of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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