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조현병 환자의 자아존중감과 우울 및 삶의 질 = Self-Esteem,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Chronic Schizophrenia
저자
발행사항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간호학과(노인전문간호사과정) 2016. 2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한국어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v, 56 p.; 26 cm.
일반주기명
성신여자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정명실
권말에 참고문헌 및 영문초록 수록
권말에 부록 수록
소장기관
최근 조현병 환자에 대한 치료 목표는 단순한 증상완화나 기능향상의 차원을 넘어 최대한의 기능유지와 포괄적인 삶의 질 향상 접근이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조현병 환자의 자아존중감과 우울 및 삶의 질을 파악하여 만성조현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S시 소재 K의료원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DSM-IV 진단기준에 따라 조현병을 진단받고 유병기간이 최소 2년을 경과하여 외래에서 주기적으로 치료받고 있는 만 20세 이상 80세 이하의 환자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자에게 연구 목적을 설명하였으며 1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나 잘못 기재된 설문지와 누락된 경우를 제외하고 115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15년 11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3주 동안의 기간이었다.
연구도구의 자아존중감은 Rosenberg (1971)가 개발하고 전병재 (1974)가 번역한 도구를, 우울은 Spitzer (1999)가 개발한 Patient Health Questionnaire (PHQ-9)는 자가보고형식으로 DSM-IV의 우울삽화의 진단기준에 맞추어 개발한 도구를, 삶의 질은 민성길 등 (2000)이 개발한 한국판 WHOQOL-BREF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PC를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 자아존중감과 우울 및 삶의 질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점수와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존중감과 우울 및 삶의 질은 ANOVA로 분석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변수는 Scheffe test로 사후 검정을 실시하였다. 자아존중감, 우울, 삶의 질 간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반적 특성에서 성별은 남자가 54.8%였고, 연령은 40∼49세 36.5%로 가장 많았다. 학력은 고졸이 52.2%, 결혼 상태는 미혼이 68.7%, 종교는 있다가 72.2%, 신체질환은 있다가 55.7%, 첫 발병 시기의 연령은 20세 이상~30세 미만이 45.2%, 입원 횟수는 5회 이상이 24.3%, 질병 기간은 2년 이상~5년 미만이 27.8%, 정신질환 발병 전 취업경험은 유가 65.2%, 현재 취업 상태는 무가 80.0%, 현재 약물 복용 여부는 유가 100.0%로 가장 많았다.
2. 만성조현병 환자의 자아존중감 정도는 평균 26.27±4.96로 보통 정도의 자아존중감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때때로 내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가 평균 2.92±0.88로 가장 높았다. 우울 정도는 평균 10.10±6.79로 평균 수준의 우울로 나타났다.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깬다/혹은 잠을 너무 많이 잔다’가 평균 1.43±1.16로 가장 높았다. 삶의 질 정도는 평균 72.96±16.93로 보통 이상의 삶의 질 정도를 보였고, 하위 영역으로 생활환경 영역에서 평균 24.57±6.42로 가장 높았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존중감 차이는 학력, 신체질환, 현재 취업 상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의 차이는 학력, 신체질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차이는 신체질환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자아존중감, 우울, 삶의 질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자아존중감과 우울은 역 상관관계를 보였고, 자아존중감과 삶의 질의 관계는 정 상관관계를 보였다. 삶의 질과 우울은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만성조현병 환자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우울을 낮추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아존중감 프로그램 및 우울 관리 운영이 필요하다. 아울러 삶의 질 증진을 위한 간호전략, 간호중재 및 가족지지, 다양한 정보제공, 경제상태 향상 등의 다양한 방안 모색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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