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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신용평가등급이 이익조정에 미치는 차별적 영향 = The Differential Effects of Credit Rating on Earnings Management
저자
신연욱 (목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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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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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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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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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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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8(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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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porate credit ratings represent the state of the enterprise in the capital market. Corporate executives are recognized as a very important indicator in the capital market. Corporate executives will want to show higher profits in order to have a favorable impact on credit rating decisions. At this time, Corporate executives choose two earnings management: Accrual-based Earnings Management(AEM) and Real Earnings Management(REM). However, the two earnings management have different characteristics that affect the future corporate value. In other words, the AEM has only a small effect on the intrinsic value of the company because it only processes the profit on the book, and the negative influence is relatively short afterwards. On the other hand, REM distort corporate management decisions and have a more long-term negative impact on the company's intrinsic value. Therefore, in order to maximize profits in the long run, it is expected that REM will be avoided even if there is incentive for earnings management. Previous research has shown that audit quality, ownership structure, and insider trading have different effects on earnings management methods, but there are few studies on other factors. This study used corporate credit ratings, which are highly correlated with upward earnings management in capital markets. We also conducted an empirical analysis of whether the corporate credit rating has a differential effect on AEM and REM. The sample is from 2006 to 2016, which is a KOSPI-KOSDAQ listed company. As a result of this study, there is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credit rating and AEM and negative(-) relationship with REM in the same sample. In other words, the higher the rating, the lower the REM is because the REM has a negative impact on the company's performance over the long term. Instead, corporate executives increase AEM, which is determined by discretion. As the credit rating declined, there was a positive(+) relationship in AEM and a negative(-) relationship in REM in the same sample. In other words, if the credit rating level is lower than the previous year, it will increase the REM level, which is relatively less restrictive in terms of short-term problem avoidance such as financing and less likely to be detected by financial authorities. However, it is interpreted that AEM with high risk of being caught in monitoring by external auditors or financial institutions is reduced. This is new evidence that corporate executives are using AEM and REM as a substitute for earnings management attributes and credit rating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help rational decision-making by stakeholders, investors and creditors, especially credit rating agencies.
더보기기업 신용평가등급은 자본시장에서 그 자체로 집약된 기업 상태를 대변하며, 기업 경영자는 자본시장에서 이를 매우 중요한 지표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므로 경영자들은 신용평가등급 결정에 유리한 영향을 미치기 위해 보다 상향의 보고이익을 제공하고자 할 경우에 재량적 발생액을 사용하거나, 실제 영업활동에 관여하는 두 가지의 이익조정 수단을 선택 할 수 있다. 여기서 두 가지 이익조정 수단은 각각 미래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서로 다른 특징이 있다. 즉, 재량적이익조정은 장부상의 이익만을 가공하므로 기업 내재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적으며, 사후적으로 부정적인 영향 또한 상대적으로 짧은 특징이 있다. 반면에 실물이익조정은 기업 경영 의사결정을 왜곡시키며, 그 결과 기업의 본질적 가치에 보다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이익조정의 유인이 있더라도 실물이익조정은 회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선행연구는 이익조정 수단에 차별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감사품질, 소유구조, 내부자거래에 대하여는 실증된바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자본시장에서 경영자들의 보고이익 상향 유인과 높은 관계가 있는 요인으로 기업 신용평가등급 수준과 변동을 사용하였으며, 이익조정 수단에 차별적인 영향이 있는지를 밝히고자 실증분석을 수행 하였다. 연구표본은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비금융업에 속한 기업-연도 표본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신용평가등급 수준과 재량적이익조정 간에는 양(+)의 관계가, 동일 표본에서 실물이익조정 간에는 음(-)의 관련성이 나타났다. 즉, 신용평가등급이 높을수록 장기적으로 기업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진 실물이익조정은 감소시킨 반면, 경영자들의 재량권에 의해 결정되는 발생액 이익조정은 증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신용평가등급의 변동(하락)과 재량적이익조정 간에는 음(-) 관계가, 동일 표본에서 실물이익조정 간에는 양(+)의 관련성이 나타났다. 즉, 신용평가등급이 전기대비 하락 할 경우 자금조달과 같은 단기적 문제 회피를 위하여 기간의 제약이 상대적으로 적고 금융당국으로부터 적발 가능성이 낮은 실물이익조정은 증가시킨 반면, 외부감사인이나 금융기관의 모니터링 등에 포착될 위험성이 높은 재량적이익조정은 감소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경영자들이 신용평가등급 수준과 변동 방향에 따라 두 이익조정을 서로 차별적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증거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업의 이해관계자 및 투자자나 채권자, 특히 신용평가회사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2-2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 International Accounting Review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6 | 0.76 | 0.8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8 | 0.85 | 1.497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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