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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운동에 끼친 기독교의 영향력 - 신학, 심리학, 그리고 목회상담적 관점 - = Christian Influences on 3.1 Movement: Theological, Psychological and Pastoral Counseling’s Viewpoints
저자
김태형 (장로회신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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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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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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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9-59(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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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hristianity has had a great influence on movements for independence and social change, centered on the 3.1 Movement during Japanese occupation of Korea. Its influences were based on Christianity’s intrinsic viewpoints, such as freedom, equality and peace in the belief in God.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al period, Christians tried their best to realize such viewpoints, in spite of painfully-oppresseive circumstances, so that they led people to have hope and anticipation for future. I started this study in the point of such Christian devotions as pastoral caring for oppressed people, just as today’s Christians take care of people in need.
In the Japanese occupational period, Christian people made up only 1% of the entire population in Korea, so their influence which led people to have hope for future were exponential. This study focuses on Jurgen Moltmann’s theological view, Viktor Frankl’s psychology and Donald Capps’ pastoral counseling’s point. Firstly, Moltmann insists that the Trinity enables people to anticipate a brand new future, which can be disconnected from painful past, through history. Secondly, Viktor Frankl’s psychology explains that human beings are to pursue true meanings which helps them to have stable happiness. Thirdly, Donald Capps’ pastoral counseling’s point teaches us that the presence of God in mind, is a source of looking at life from the bright side, without losing hope in sufferings.
As above, I suggested three viewpoints of Christian influences on Korean Movement for 3.1 Movement, and social change, during Japanese ruling period. But at the same time, I admit that this study is only one of many studies on Christian influences on 3.1 Movement and following studies will reinforce this discussion.
한국의 기독교는 일제강점기의 삼일운동을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과 사회변화 운동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기본적으로 그러한 영향력은 자유, 평등, 평화 등의 기독교의 내재적 가치에 근거한다. 그리고 당시의 기독교인들은 극심하게 탄압받는 암울한 현실속에서도 그런 가치를 현실에서 실현하려고 노력하였고, 그결과로 민족에게 미래에 대하여 희망적인 기대를 갖도록 이끌었다. 필자는 이런 기독교의 역할은 마치 오늘날 소외된 이들을 돌보는 것과 마찬가지고, 당시에 고통받는 민족에 대한 기독교적 돌봄의 성격을 띤 것으로도 볼 수 있다는 입장에서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1)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때에 전체 인구의 겨우 1%에 해당하는 기독교인들이 민족에게 소망스러운 미래를 꿈꾸도록 이끈 놀라운 영향력에 대하여 위르겐 몰트 만(Jurgen Moltmann)의 신학과 빅터 프랭클(Viktor Frankl)의 심리학 그리고 도널드 캡스(Donald Capps)의 목회상담적인 관점에서 그 의미를 탐색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첫째, 신학적 입장으로 몰트만의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의 하나님의 역사를 통하여 언제나 인간은 과거로부터의 시간적인 연장이 아니라 새로운 변화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둘째, 심리학적 관점으로 프랭클의 의미요법을 통하여 인간은 근본적으로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이며, 비록 고난의 현실에서도 진정한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되면 행복을 경험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셋째. 목회상담적 시각에서 인간이 고난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삶에서 밝은 관점의 해석을 내릴 수 있는 근원적 원천으로 캡스의 희망의 요소들과 하나님 현존의 경험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이 논의가 오늘날 한국교회가 민족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역사적 사례임을 강조하며 결론을 맺었다.
필자는 위에서 제시한 것과 같은 세 가지 관점에서 삼일운동과 민족운동에서 끼친 기독교의 영향력을 제시하는 시도를 하였다. 그러나 동시에 이 시도는 삼일 운동에 대하여 기독교적 관점의 영향력에 대한 다양한 연구 중에 하나일 뿐이며, 후속 연구를 통하여 더욱 보완될 필요가 있음을 밝힌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10-0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Presbyterian College and Theological Seminary -> Korea Presbyterian Journal of Theology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11-2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통합신학연구원 -> 기독교사상과문화연구원영문명 : 미등록 -> Center for Studies of Christian Thoughts and Culture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9 | 0.69 | 0.6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6 | 0.58 | 0.855 | 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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