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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지명사전 편찬 동향과 지향점 = Progress and Prospect of Dictionary of Place Name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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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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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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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45(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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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blication of dictionary of place names and gazetteer in Korea began with modern mapping in early 20th century during Japanese colonial era. Of course, many historical geography and old maps were published in Joseon dynasty, but those books were not dictionary in terms of a mordern sense. As in Europe, systematic compilation of place names began with the topographic large-scale mapping, Mapping were led by Japan and early product of dictionary were not beyond the gazetter focused on the administrative place names.
The publication of dictionary began after Independence since 1945. But division of land caused the different environment of place names because of communist ideology.
Many dictionaries of place names were published, and the representatives in south Korea are Dictionary of Place Names in Korea (韓國地名總覽, 1966-1986, 20 Vol.) and the Origin of Korean Geographical Names (韓國地名由來集, 2008-2013, 6 Vol.). In north Korea, Dictionary of Place Names of County (고장이름사전, 2001-2002, 10 Vol.). In the the Origin of Korean Geographical Names among those dictionary, origin of place names in south and north Korea were explained through the old maps and historical geography published before the division of land.
Even though many dictionaries of place names were published since 1945, dictionary with the systematic and detailed explanation about place names were very rare. This is due to many reasons. The shortage of academic research of place names or toponyms is the most important reasons. The legitimate and national-scale publication of dictionary of place names should be proceed with long-terms, but divison of land is the great barrier. And the other reason is that government policy of place names are almost focused on the territorial problem, such as ‘Dokdo (獨島)’ and ‘East Sea (東海)’. This distorted distribution of resource are become the obstacles to the long-term research of place names on national scale. National Dictionary of Korea Place Names in 21th century should compiled toward the reflection of histotical context of land, diversity with standardization of place names and expandibility of database.
우리나라에서 일찍부터 지리지가 백과사전 형태로 편찬되었지만 근대적인 의미의 사전은 일제강점기 지형도 제작이 계기가 되었다. 지명 조사사업의 결과인 『조선지지자료』 를 시초로 볼 수 있으나 이는 사전이라기보다는 지명 목록집(gazetteer)에 가깝다. 일제강점기에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지명을 정리한 자료집이 간행되었고, 『동국여지승람』, 『대동여지도』에 수록된 역사지명이 정리되기도 하였다.
광복 이후 국토 분단으로 인해 지명사전은 남⋅북한이 궤적을 달리하였다. 남한에서는 1960년대 이후에 본격적으로 편찬되었고, 이 중 『한국지명총람』(1966-1986)과 『한국지명유래집』(2008-2013)이 대표적이다. 『한국지명총람』은 전질 20권으로 간행되어 가장 규모로 편찬되었다. 내용은 당시 중앙지명위원회의 지명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다. 『한국지명유래집』은 남⋅북한의 현재 지명을 대상으로 국토 분단 이전의 지도와 지리지를 이용하여 유래를 설명하였다. 북한은 1966년의 지명 조사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고장이름사전』(2001-2002)을 발간하였다. 이 사전은 북한 지명이사회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적지 않게 변화되었음을 보여준다.
그동안 많은 지명사전이 출간되었으나 근대 이전의 지리지, 현지 조사, 도시화 등사회⋅경제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수준 있고 치밀하게 편찬된 사전은 아직 편찬되지못하고 있다. 인근 동아시아 국가와의 수준 차이는 국토의 분단 상황이 원인이기도 하나 지명 조사가 장기적인 계획하에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또한국가 차원의 지명 관심은 지명 정리 등의 기초 분야보다는 ‘독도’, ‘동해’와 같은 영토지명 연구로 집중되어 있어, 이는 연구 자원의 비합리적인 배분의 원인이 되고 있다.
21세기의 국가 지명사전은 지명의 속성을 바탕으로 역사성과 미래의 예상되는 변화를반영하면서, 중앙 연구기관에 의한 표준화와 다양성을 동시에 실현하고 확장성이 가능한 방향으로 편찬되어야 할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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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3-1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n Cultural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6-18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Institute of Korean Culture -> Research Institute of Korean Studies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10-18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민족문화연구 29호 -> 민족문화연구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7 | 0.77 | 0.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1 | 0.7 | 1.385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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