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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문학과 이광수 문학과의 서사적 구조의 상관성 비교연구 = A Comparative Study of Relationship to the narrative structure between Goethe Literature and Lee, Kwang-Soo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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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문학과 이광수 문학과의 서사적 구조의 상관성 비교연구진 상 범 (전북대)
제 1장에서는 괴테문학과 이광수 문학 사이에 서사적 구조면에서 상관성을 고찰하기 위해서 먼저 한국에 있어서 독일문학의 전신자 역할을 수행했던 일본에서의 괴테의 수용현상을 파악해 본 결과 일본에서 적극적으로 수용되었던 괴테는 한국에서도 긍정적, 적극적으로 수용이 되었던 현상을 볼 수 있었다. 예컨대 明治 20년과 30년대 유행했던 괴테의 붐이 한국에서도 이어지는 현상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일본에서의 독문학의 전수자는 독일에서 4년 동안 유학하고 돌아온 천재작가 森鷗外임을 알 수 있었다. 이광수는 일본 조도전대학에서 유학시절에 괴테문학을 접했으며 독일문학의 영향을 깊이 받았던 작가 나쓰메소세끼, 시마자키, 도쿠도리를 통해서 괴테문학을 체험할 수 있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제 2장에서는 David. H. Miles이 제시한 괴테의 교양소설 Wilhelm Meisters Lehrjahre에 내재되어 있는 피카레스크적 방랑단계(외향력)과 내향적 단계(내향력) 그리고 외향력과 내향력의 조화를 근거로 하여 이광수의 無情에 나타나는 괴테의 서사구조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소결론에 이르렀다. 이광수의 無情에는 괴테의 피카레스크적 방랑의 구조와 교양의 구조가 주인공 ‘이형식’과 ‘박영채’를 통해서 나타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제 3장에서는 이광수의 문학에 나타나는 괴테의 서간체적 고백요소를 탐구하기 위해서 괴테와 이광수의 서간체 소설작품 Die Leiden des jungen Werthers, 사랑에 주렸던 이들, 除夜와 관련하여 고찰한 결과 세 작가의 작품 속에 공히 서간체적인 고백요소가 내재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이광수 문학에는 島崎藤村과 有島武郞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Rousseau의 영향을 받아서 괴테적 서간체 소설의 고백요소가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괴테문학과 이광수 문학 사이에는 서사구조 (피카레스크, 교양소설, 신화적 성년식 구조, 서간체) 면에서 유사성이 존재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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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3-3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Hesse-Forschung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3 | 0.33 | 0.3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 | 0.32 | 0.507 | 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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