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구법문의 보리심에 대한 연구 = A study on the Enlightened Mind in the Three-phrases Teaching
저자
발행사항
경주 : 위덕대학교 대학원, 2022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위덕대학교 대학원 : 불교학과 2023. 2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경상북도
형태사항
89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권기현
UCI식별코드
I804:47032-200000681674
소장기관
‘Take the mind of Bodhi[enlightened mind] as the cause, take the mind of great compassion as the source, and take the expedient as the ultimate goal’, which is shown in Mahāvairocana-sūtra, Commentary on the Vairocana-abhisaṃbodhi-tantra etc., is the so-called three-phrases teaching. This is a text that implies the doctrine or thought of the entire Mahāvairocana-sūtra, which is developed as the root, stem, and fruit of enlightenment. In the history of Buddhism, enlightened mind is the core of the philosophy of Mahayana Buddhism and the ultimate destination that Mahayana Buddhism pursues, more than any other original element. Although the enlightened mind of Exoteric Buddhism and the enlightened mind of Esoteric Buddhism may differ in passive and active behavior, the fundamental concept of self-discipline cannot be different.
This study looked into enlightened mind, which is a key factor that can build this Dharma text among the three phrases in Mahāvairocana-sūtra. First of all, through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hree-phrases teaching and the mind of Bodhi, the meaning of the enlightened mind as well as the connection with the acquisition of all support exerted by the enlightened mind was examined. This enlightened mind of the three-phrases teaching is especially well shown in Mahāvairocana-sūtra and Mahāvairocana-sūtra, Commentary on the Vairocana-abhisaṃbodhi-tantra. Therefore, it provides the theoretical basis for the Garbha-dhātu-maṇḍala among the two realms maṇḍala.
The enlightened mind of the three-phrases teaching can be said to be a spiritual and cultural element that can be applied to almost all moder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In other words, it is because the basic element to be cultivated in all anthropology is the resin of the enlightened mind. The enlightened mind of the three-phrases teaching can be said to be the basic knowledge of counselors in the field of counseling psychology. In particular, it is because the formation of empathy between the counselor and the client is more important than anything else. In addition, enlightened mind of the three-phrases teaching can be said to be an important virtue required for those who are engaged in hospice and social welfare fields.
대일경, 대일경소 등에서 나타나고 있는 ‘보리를 인으로 삼고, 대비를 근으로 삼고, 방편을 구경으로 삼는 것’이 이른바 삼구법문이다. 이는 깨달음에 대한 뿌리와 줄기, 그리고 열매로 전개되는 대일경 전체의 교학 내지 사상을 함축하고 있는 법문이다. 대승불교의 역사 속에서 보리심은 그 어떤 발원적 요소보다도 대승불교 철학의 핵심이자 대승불교가 추구하는 궁극적 종착점인 것이다. 비록 현교의 보리심과 밀교의 보리심이 수동적ㆍ능동적인 행위 양태는 다를 수 있지만, 자타불이의 근본적인 관념은 다를 수 없다.
본 연구는 대일경의 삼구법문 중에서 이 법문을 구축할 수 있는 핵심적 요소인 보리심을 살펴보았다. 우선 삼구법문과 보리심의 관계를 통해 보리심의 의미는 물론 보리심이 끼치는 일체지지 획득의 연관성을 살펴보았고, 삼구법문에서 보리심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삼구법문의 보리심은 특히 대일경과 대일경소에서 잘 나타나고 있는데, 삼구법문은 태장계법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따라서 양부만다라 중 태장만다라의 이론적 기초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삼구법문의 보리심은 거의 모든 현대적 인문학ㆍ사회과학 등에 적용시킬 수 있는 정신문화적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즉 모든 인간학의 기본적으로 함양해야 하는 요소가 보리심의 수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삼구법문의 보리심은 상담심리분야에서도 상담자의 기본적 소양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상담자와 내담자 간의 공감대 형성은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삼구법문의 보리심은 호스피스와 사회복지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도 요구되는 중요한 덕성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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