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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근대문학 속에 나타난 근대일본인의 종교의식 - 기독교전파 후 사생관 변용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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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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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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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306(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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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에게는 기독교 영향 이전부터 죽음을 사후, 죽은 사람의 영혼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계속해서 존속한다는 생각은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널리 알려져 있다. 추석의 관습에서는 사자(死者)가 있는 저 세상은 이 세상에서 불을 지펴서 밝히는 불빛이 보일 정도로 가까운 곳에 있다고 생각되고 있다.
근대 초기의 작가 마사오카 시키는 고통스러운 죽음의 문턱에서 사경을 헤맬 때에 구원의 손길이 나타나 평안한 마음을 갖고 죽음을 맞이하게 하는 꿈을 꾸었으나, 구원의 손길을 기독교의 구원이라고 결론에 다다르지 못하였다. 현대 작가 다카미 준 역시 죽음의 길을 여행길로 표현하고 흙으로 돌아가는 자연과 합일하는 사생관을 보여 주었다. 이 두 작가의 사생관의 공통점을 보면 기독교 전파 후 기독교의 유일신의 존재와 내세신앙은 인정하지만 자신에게 구체적으로 관여하는 유일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결론까지는 다다르지 못했다. 오히려 기독교와 자연종교의 융합으로 생겨난 변용된 기독교적 사생관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일본 불교의 변용의 영향에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Japanese people have thought that the sprit of the dead existed everlastingly in the invisible world before the influence of Christianity.
Such as their way of thinking has been known as broadly since ancient until now present day. Shiki Masaoka, who is the author of Japanese Early modern times, on the verge of death in suffering, dreamed a dream that a savior appeared, offered a helping hand and touched his hand. However, he could not reach to the conclusion that the helping hand was the savior of Christianity either or Buddhist Nirvana. It ie be said that however he surely believed in the existence of God and kingdom of heaven, he could not admit the savior of God that works for him concretely on daily life and facing death.
On the contrary, it could be said that he has indicated the view of life and death would be originated in the modification of Buddhism and Christianity since the propagation of Christianity, As a result, it could be said to be the modification toward the nature religion.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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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3-18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Association of Japanology in East Asia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5-2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apanese Cultural Syudies -> Japanese Cultural Studies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3 | 0.33 | 0.2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7 | 0.26 | 0.486 | 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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