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민속의 문화콘텐츠로 활용 = Application of folklore as cultural contents - The aspects and meaning of TV documentaries based on Folklore -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5-34(30쪽)
KCI 피인용횟수
2
제공처
이 글은 민속을 소재로 한 문화콘텐츠 중 TV 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한다. 그리고 어떻게 민속을 다루고 있는가를 살피고자 한다. ‘어떻게’라는 방식은 곧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그 영상의 주제의식과 연관된다. 그 주제의식은 단순히 방송을 만드는 PD와 작가만의 의도는 아니다.
끊임없이 시청률을 인식해야 하는 방송 환경상 시청자들이 바라보고자 하는 인식과도 결부된다고 하겠다. 따라서 민속 소재가 TV 다큐멘터리에서 어떻게 다뤄지는가를 살피는 일은 우리 사회가 어떻게 ‘민속’을 바라보고 있는 것과 연관된다.
민속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를 이 글에서는 1) 사실 전달의 다큐멘터리, 2) 감성 환기의 다큐멘터리, 3) 의미 지향의 다큐멘터리로 분류하여 그 양상과 의미를 말하였다. 가장 기본적으로 사실을 알려줌으로 해서 우리가 잊고 있는, 전승이 끊어지고 있는 우리의 것을 알리며, ‘한국’ 또는 ‘한국인’의 정체성들을 환기시키는 다큐멘터리가 가장 일반적인 제작 방식이었다. 하지만 구성의 단순성과 ‘재미’ 내지 ‘감동’을 찾으려는 시청자에게는 진부함으로 받아들여지게 된다. 그러면서 ‘사실’보다는 ‘감성’의 차원으로 접근하는, 추억과 향수를 전하는 다큐멘터리가 제작된다. 한편으로 사라지는 것의 아쉬움에 그치지 않고, ‘민속’의 가치가 오늘날도 이어질 수 있는 예들을 찾아가며 지속성을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들도 있다.
이 글은 질 좋은 다큐멘터리가 제작, 방송되지 못한, 경제적 가치에 휘둘리는 방송을 비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다큐멘터리에 민속의 소재를 많이 다룰 것을 촉구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민속’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다. TV 다큐멘터리 기획자의 고민은 결국 민속학자의 실천적인 고민과도 맞물려 있음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This writing is focused on TV documentaries among the cultural contents whose subject matter is folklore. This is aimed to deal with how folklore has been dealt with. The method of ‘how’ is related to what thematic consciousness the TV documentaries attempt to convey. Such thematic consciousness is not simply the intention of the producers and authors only who create broadcasting.
In terms of the broadcasting environments, in which they need to constantly pay attention to viewer ratings, it can be said that their themes will be linked to the perceptions that the viewer wants to have. Therefore, examining how the subject matter of folklore has been dealt with in TV documentaries is closely connected with how our society looks at ‘folklore.’
In this writing, the documentaries based on folklore are divided into 1) fact-conveying documentaries, 2) emotion-arousing documentaries, and 3) meaningoriented documentaries to discuss their aspects and meaning. The most ordinary documentaries take the form of giving us an awareness of the things that used to be ours, but we have forgotten and have failed to pass down, by informing us of them, and of arousing the identity of ‘Korea’ or ‘Koreans.’ However, they may be considered banal by the viewers who look for the simplicity of composition, ‘fun’ and ‘touching.’ Under such circumstances, people produce the documentaries that touch ‘emotion’ rather than ‘fact’, thus conveying memories and nostalgia. Meanwhile, there are some documentaries searching for the examples that can still hold the values of ‘folklore’ and discussing their continuity, not simply feeling frustrated with the disappearance of folklore.
Nevertheless, this writing is not aimed at criticizing the realities of broadcast under the control of economic value where high-quality documentaries are neither produced nor broadcast. Nor does it promote that more subject matters of folklore should appear in documentaries. It simply attempts to confirm our perspectives on ‘folklore’. This is due to the fact that the concerns of TV documentary planners are closely interlocked with the practical concerns of folklorist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4-30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Society of Practice Folkloristics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6 | 0.66 | 0.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3 | 0.77 | 1.336 | 0.25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