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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선장 최온순의 굴건제복(屈巾祭服)의 제작에 관한 연구 = A Research on the Production of Gulgunjebok of Choe Onsun, a Needlework Master
저자
이영주 (건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Journal of the Korean Fashion & Costume Design Association)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7-98(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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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처
The mourning attire worn by the Sangju (Chief Mourner) during Confucian funeral rituals is known as Gulgeonjebok. It is comprised of Gulgeon, Sujil, and Hyogeon on the head, and Jungui underneath. On top of the Jungui, the ceremonial garments called Choeui are worn, along with Choesang. Yojil and Gyodae are then tied around the waist. Mahye and Hangieon are worn on the feet, and a walking stick made of bamboo, paulownia, or willow is carried. A needlework master, Choe Onsun, who was designated as a Holder of Intangible Cultural Property of Jeollabuk-do on November 27, 1998, is recognized for her efforts in restoring and recreating the forgotten Gulgeonjebok. Thanks to her endeavors, the period, regional,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of Gulgeonjebok in the Jeolla Province have been preserved. This study aims to examine and reproduce characteristic items of Gulgeonjeboks handed down by a needlework master, Choe, by conducting an empirical study on the dimensions and schematization of the Gulgeon, the method of cutting, and the sewing process. The empirical research on Gulgeojebok is expected to further enhance traditional sewing skills. It will also serve as a foundation for deepening the level of research on traditional dress and sharing traditional cultural heritage.
더보기유교적 상례에서 격식에 맞추어 다 갖춘 상주의 상복을 ‘굴건제복’이라 한다. 그 구성을 살펴보면 머리에 굴건, 수질, 효건을 쓰고, 내복으로는 중의를 입는다. 중의 위에 제복인 최의를 입고 최상을 두르며, 허리에 요질과 교대를 맨다. 발에는 마혜를 신고 행전을 두르며, 대나무·오동나무·버드나무 등을 사용하여 만든 지팡이를 든다. 침선장 최온순은 잊혀가는 굴건제복을 복원하고 재현한 공적을 인정받아 1998년 11월 27일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그녀의 노력 덕분에 전라도 굴건제복의 시대성과 지역성, 생활 문화적 특성이 오롯이 전승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연구는 침선장 최온순의 실제 전승 활동을 통해 전수되어 온 굴건제복의 일습 중 가장 특징적인 품목인 최의와 최상, 굴건의 치수와 도식화, 마름질 방법 및 바느질 과정 등을 고찰하고 재현하는 실증적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굴건제복에 관한 실증적 연구는 침선장 최온순의 침선 기술을 계승 발전시켜 나아가고 살아 생전에 그녀가 그토록 바라던 대로 전통 복식의 연구 수준을 심화하고 전통 문화 유산의 공유를 실천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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