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의 생명윤리학적 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고찰 = Remarks on Euthanasia in terms of Christian Bio-et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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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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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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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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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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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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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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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의 급속한 발달은 인간의 수명연장에 큰 공헌을 하고 있는 반면에 불치병 환자의 고통을 연장하거나 단지 생명을 연장하는 도구의 기능을 하고 있다. 따라서 안락사는 인간의 존엄과 과학기술의 진보 사이에서 새로운 생명윤리문제로 부각되면서 오랜 기간 논란이 되고 있다. 안락사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불치의 생명이 고통 속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것보다는 상황에 따라서 본인이 죽음을 선택,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훨씬 더 윤리적이라고 주장한다. 안락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안락사는 의도적으로 인간의 생명을 종료하게 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모두 불법이고, 비윤리적이며, 또한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생명의 주권은 하나님에게 있기 때문에 자신과 타인의 생명에 간섭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찬성과 반대의 주장을 떠나서 안락사는 인간의 생명 및 인권과 연관된 문제이다. 따라서 오늘날 생명에 대한 경시풍조와 함께 자살을 위시해서 헛된 죽음들이 급증하고 있는 이때에, 기독교상담자들도 안락사에 대한 연구와 함께 기독교적으로 신중한 논의와 재검토를 통해 분명한 이론과 입장을 가지고 상담에 임해야 할 것이다.
더보기Modern medical treatments have prolonged human lives by providing cures for some fatal diseases. They also have increased pain and suffering of patients and their families by providing artificial respirators or other life-sustaining devices to the patients in a coma. Lengthening the life in a vegetative state triggers a debate on what “death with dignity”means. Euthanasia is classified into three types: euthanasia by consent, euthanasia by means, and mercy killing. The active euthanasia is different from the mercy killing in that the former enables the terminally ill to die through lethal injections or other drugs, but the latter focuses on the human dignity of the patients. The Christians, who are against the euthanasia, argue that it is morally unacceptable because it is a type of murder or a type of suicide. In addition, the euthanasia is sinful because human fates are determined by human doctors or legal regulations, not by Almighty God. Others who are for the euthanasia argue that mercy killing is the last resort for the patients in a vegetative state and their families. Without debating pros and cons of the euthanasia, it should be emphasized that euthanasia deals with a matter of life and death and includes human dignity and rights. In a word, with regard to the terminally ill and the patients in the vegetative state, making a decision between life and death does not belong to medical, legal or social considerations, but to God`s creation philosophy and Christian bio-ethics. Committing suicide has sharply increased since the belief in the sanctity of life was forsaken. Thus, it is high time to re-examine Christian perspectives on human life and death in terms of euth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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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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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20-09-17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기독교상담학회 ->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영문명 : Korean Christian Counseling Association -> Korean Evangelical Counseling Society | KCI등재 |
2019-12-1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 한국기독교상담학회영문명 : Korea Evangelical Counseling Society -> Korean Christian Counseling Association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2-17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복음주의 기독교상담학회 ->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 KCI등재 |
2015-02-1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Gospel and Counseling -> Journal of Counseling and Gospel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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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3 | 0.63 | 0.6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5 | 0.67 | 0.824 | 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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