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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의 칭의와 성화의 관계에 대한 개핀(Gaffin)과 페스코(Fesko) 논쟁 = Gaffin And Fesko's Controversy On The Relation Between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in John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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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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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개핀과 페스코를 중심인물로 하는 두 개의 그룹 사이에 칼빈의 『기독교강요』 3권에 서술된 그리스도의 신비적 연합을 통해 받는 이중적 은혜인 칭의와 성화 사이의 관계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있었다. 이러한 논의 과정에서 개핀은 논리와 시간의 관점에서 점진적 성화에 대한 칭의의 우선성을 인정하였다. 그 후에 그는 칭의와 결정적인 성화의 동시성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페스코는 개핀의 결정적인 성화론을 부정하였고, 성화에 대한 칭의의 논리적인 우선성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논쟁 과정에서 개핀을 중심한 학자들은 개혁주의 구원론 신학에서 성령의 역사를 통한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칭의와 성화의 이중적인 은혜를 동시적으로 받는다는 점을 잘 정립시켜 주었다. 칼빈은 칭의와 성화의 불가분리성을 주장하여 칭의에 선행이 없다는 로마가톨릭의 비판과 칭의와 성화의 관계를 인과적으로 인식하는 루터의 구원론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그렇지만 칼빈 안에 인과적인 관계를 나타내는 표현들도 남아 있어, 페스코는 그러한 표현들을 주목하여 칼빈을 칭의와 성화를 인과관계로 이해하는 루터와 근접시키려고 해석하고 있다. 그렇지만 페스코의 그러한 입장은 칼빈의 전체적인 논의 가운데 부분적인 표현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칼빈은 칭의와 성화의 동시성을 말하면서도 양자 사이의 논리적인 선후관계는 명확하게 인정하고 있다. 그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칭의와 성화의 이중적인 은혜를 받는다고 말하면서도 우리의 구원의 확실성이 죄의 용서와 그리스도의 의의 전가를 받는 칭의에 근거한다는 루터의 칭의론을 분명하게 수용하였고 그래서 칭의가 종교가 돌아가는 돌쩌귀라고 하였다.
There was a heated discussion among 2 groups of scholars with Gaffin and Fesco as the central figures for 10 years regar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sanctification and justification, which are duplex gratia granted through unio mystica cum Christo, as stated in the third book of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In this discussion, Gaffin admitted the priority of justification to the progressive sanctification in terms of logic and timing. After then he argued the simultaneity of justification and definitive sanctification. However, Fesco denied Gaffin's argument of definitive sanctification, and argued the logical priority of justification to sanctification.
In the course of this controversy, Gaffin's scholars have well established that the dualistic grace of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is received at the same time in association with Christ by faith through the work of the Holy Spirit in Reformed Salvation Theology. Calvin sought to overcome the criticism of Roman Catholicism that there is no precedent in justification and the problem of Luther's soteriology which perceives the relationship between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causally by insisting on the inseparability of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However, there remain expressions of causal relations of them in Calvin's writings, and Fesco focuses on those expressions and interprets Calvin to bring him closer to Luther who understands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as causal. But such a position of Fesco seems to be centered around partial expressions
Calvin, however, explicitly acknowledges the logical priority relationship between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even though it speaks of the simultaneity of them. He said that he received the dual grace of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in his union with Christ, and he explicitly accepted Luther's justification that the certainty of our salvation is based on justification for the forgiveness of sin and the imputation of Christ's righteousness, It was said to be a returning hinge.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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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4-1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Korea Reformed Theology Society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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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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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9 | 0.29 | 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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