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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동아시아 국가의 현대판화 동향연구 (1950년대-2010년대) -국제 판화전을 중심으로- = A Trend Research on Contemporary Printmaking in Europe and the East Asia Countries (1950s-2010s) -focused on the international printmaking exhib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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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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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유럽과 동아시아 국가의 국제판화전을 배경으로 현대 판화의 동향을 밝히고, 나아가 균형 있는 판화예술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다. 195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진행해온 유럽의 국제판화전과 동아시아 국가의 국제판화전을 비교 연구하고, 주목받은 작품을 사례로 들어 현대판화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객관적 지표를 만들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유럽의 류블랴나 국제 판화 비엔날레(슬로베니아), 크라쿠프 국제 판화 트리엔날레(폴란드), 탈린 국제 판화 트리엔날레(에스토니아)와 동아시아 국가의 도쿄 국제 판화 비엔날레(일본), 공간 국제 판화 비엔날레(한국), 대만 국제 판화 비엔날레(대만)를 범위로 하고, 2000년대 이후의 수상작 및 참여작을 중심으로 하였다. 그리고 유럽의 국제판화전과 동아시아 국가의 국제판화전을 나누어 2장, 3장에서 자세히 다루었다. 연구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현대 판화는 복제성에 뿌리를 두고 있는 다양한 기술 매체를 수용하자는 움직임과 전통적인 기법에 근거한 판화를 고집하는 목소리가 공존하고 있다. 2) 2000년대 이후의 유럽을 기반으로 한 국제판화전은 전통적인 판화뿐만 아니라 디지털 인쇄물, 비디오, 사진, 웹 기술 등의 다양한 기술 매체를 판화영역으로 수용하는 입장이다. 3) 동아시아 국가의 국제판화전은 작품 주제의 다양성과 창의성에는 유연한 시각을 유지하는 반면에 판화의 본원적 속성과 전통성의 미학적 탐구에 비교적 무게를 두는 경향이다. 4) 유럽에 상대적으로 열악한 배경에도 동아시아 국가의 작가들은 국내외적인 활동과 성과를 통해서 판화예술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5) 1950년대에서 2010년대를 살펴보면 동아시아 국가의 권위 있는 판화전은 변화하는 판화 환경과 재정적 여건 등의 이유로 활성화되지 못한 실정에 있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look into the changes and developments in contemporary printmaking through various international exhibitions and to establish a groundwork for future development. A comparison of printmaking exhibitions in Europe from the 1950s to as recent as 2010 with international shows held in east Asia, a survey of noted and exceptional work will provide an objective basis for considering printmaking in a contemporary context. The Ljubljana Biennial (Slovenia), the International Krakow Print Triennial (Poland), the Tallinn Print Triennial (Estonia) in Europe, Tokyo Print Biennial (Japan), the SPACE International Print Biennial (Korea), Taiwan International Print Biennial (Taiwan) in East Asia provide the basis for this study with work shown at these exhibitions after 2000. Chapter 2 and 3 introduce both region's exhibitions in-depth. The findings of this paper are as follows: 1) Contemporary printmaking has a dual existence as a form of reproduction open to innovative and new technology while steadfast in the traditional skills and techniques it is found upon. 2) Exhibitions in Europe post 2000, introduce digital technology and methods including video, photography and web into the field. 3) Exhibitions in East Asia while open and flexible to a diverse range of topics and themes still weigh heavy on more traditional forms of expression and technique. 4) With a decidedly weaker presence than Europe, many East Asian artists still exhibit their work prolifically and ultimately push the medium forward. 5) When seen from afar, printmaking exhibitions in East Asia seem limited in scope and support and unable to adapt to contemporary issues.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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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2-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Bulletin of Korean Society of Basic Design & Art -> Journal of Basic Design & Art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3 | 0.33 | 0.3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4 | 0.34 | 0.512 |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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