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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상(韓國思想)(사학(史學)) : 1910년대 금서룡(今西龍)의 삼각산(三角山) 명칭해석(名稱解釋)에 대한 검토(檢討) = History : The Re-examination of the Explanation of Imanishi Reu(今西龍) on the Name of Sam Gak San(三角山) in the 191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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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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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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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32(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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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조선총독부의 고적조사위원이었던 이마니시 류(今西龍)는 삼각산의 유적과 유물을 조사한 후 최종보고서를 제출하였다. 그는 이 보고서에서 삼각산은 인수봉·백운봉·만경봉에 국한시켜 삼각산으로 정의하였다. 그러나 북한산은 삼각산을 포한한 주변의 많은 산과 강, 개천 등을 거론하며 그 영역을 확대하였다. 때문에 이마니시는 삼각산이 옛 문헌에 기술된 것처럼 북한산의 다른 이름이기보다는 북한산의 한 부분으로 이해하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이마니시 역시 조선시대 삼각산에 옛 북한산성이 있을 것으로 단정하고 다시 산성을 축조한 이후 `북한산성`으로 명명하고 그 이후부터 이 산의 일반적 이름을 북한산이라고 부르게 된 것 같다고 하였다. 삼각산은 2,000여 년 동안의 역사만큼이나 그 이름도 다양하다. 부아악(負兒嶽)·화산(華山)·삼각산으로 명명되었다. 반면 북한산은 다산 정약용의 『아방강역고(我邦疆域考)』에 의하면 한강이북의 서울지역을 가리키는 이름이었다. 산의 명칭보다는 지정학적 성격이 강한 것이다. 이와 같은 사례는 오늘날 소위 북한산에 자리 잡고 있었던 산들이 모두 `삼각산 삼천사(三川寺)`·`삼각산 진관사(津寬寺)` 등 사찰 앞에 삼각산을 표기하고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 요컨대 북한산의 명칭은 역사적 문화적 사실을 기초로 검토했을 때 삼각산으로 그 명칭이 재고되어야 한다.
더보기Imanish Reu(今西龍) who was a investigator of historical remains in the government-general of Jo Sun(朝鮮) made final report in 1917 after he investigate the historic remains in Sam Gak San(三角山). In his report, he defined Sam Gak San just with In Su Bong, Baek Un Bong and Man Kyeong Bong. He extended, however, the bounds of Buk Han San to contain the small hills and streams around as well as Sam Gak San. Imanish recognized that the name of Sam Gak San was not the other name of Buk Han San but a part of it. Nevertheless, he also asserted that there were old Bukhan mountain fortress wall in Sam Gak San and that it seemed that after the re-construction of mountain fortress wall it was named `Buk Han San Seong` and afterwards the mountain was normally called Buk Han San. San Gak San varied in name such as to be named separately Bu Ah Ak(負兒嶽), Wha San(華山) and Sam Gak San. On the other hand, according to Ah Bang Gang Yeok Go(我邦疆域考) written by Jeong Yak Young(丁若鏞) the name of Buk Han San designated Seoul district on north of Han River. It seemed that he emphasized the territory more than the name of the mountain. The Buddhist temples, such as `Sam Gak San Sam Cheon Sa(三川寺)` and `Sam Gak San Jin Kwan Sa(津寬寺)`, which are located in Buk Han San contain the word of `Sam Gak San` in front of their names. To conclude, considering the historical and cultural facts of Buk Han San, its name should be changed into Sam Gak 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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