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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존재론적 탐구인가?: 탐구의 존재론적 자리매김과 탐구론적 전경 재구축 = Why Ontological Inquiry?: Ontological Positioning of Inquiry and Reshaping Inquiry Landscape
저자
발행기관
한국교육인류학회(The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Anthropology of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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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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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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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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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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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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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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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수많은 탐구방법론이 인간사회에 존재한다. 그리고 인간은 그것들을 학문적 탐구와 일상적 탐구, 과학적 탐구와 인문학적 탐구(혹은 비과학적 탐구), 양적 탐구와 질적 탐구, 그리고 질적 탐구 안에서도 문화기술적 탐구, 심리분석적 탐구, 현상학적 탐구, 해석학적 탐구, 내러티브 탐구, 근거이론적 탐구 등으로 구분하고 저마다의 경계지 안에서 특정 탐구방법론을 수행한다. 그런데 인간은 그 특정의 길(탐구방법론) 속에 갇혀 쉽게 망각하는 것이 있다. 지금 가는 그 길이 근원적으로 무엇을 위해, 그리고 왜 가는지 말이다. 인간의 모든 삶, 의식, 행동, 그리고 탐구 행위의 배경에는 ‘(무엇이) 어떻게 있는가?’와 ‘(무엇을) 어떻게 있게 할 것인가?’의 지향적 구조가 깔려있지만 그는 바로 그 ‘있음’의 의미를 망각하는 것이다. 일찍이 Heidegger가 지적한 것처럼 존재 문제는 그 어떤 물음보다 존재(론)적 우위에 있는 가장 본래적인 물음이다. 그리고 존재 문제는 언제나 인간이 세계-내-존재라는 존재 구조 속에서 발생하고 해명된다는 점에서 탐구는 언제나 내가 이 세상과의 관계 속에서 ‘어디에 어떻게 있고, 또 있게 할 것 있는가?’에 대한 실존론적 존재론의 성격을 가진다. 이 글은 ‘인간의 삶에서 탐구는 어디에 어떻게 있어야 하는가?’에 대한 필자의 존재론적 탐구의 과정을 통해 여러 가지 탐구방법론들의 전경들을 재구축하면서 그것을 본래 있어야 할 자리로 되돌리려는 시도이다.
더보기Today, a variety of inquiry methodologies exist in human society. Human beings oftentimes classify them into the bipolar system of disciplinary vs. everyday, scientific vs. humanistic (or non-scientific), quantitative vs. qualitative, and, even in the umbrella of qualitative inquiry, they tend to classify them into ethnographic inquiry, psychoanalytic inquiry, phenomenological inquiry, hermeneutic inquiry, narrative inquiry, grounded theory, etc. And most of the inquirers perform their inquiry within the borderlands of the unique inquiry tradition she or he is situated in. By the way, they are easily lost in oblivion in their way of researching in relation to the questioning of ``Why and for what are they walking in the methodological way?``. There lies the directional structure of ``How does (something) exist?`` and ``How can something be brought into existence?`` in the background of a human`s life, consciousness, action, and inquiry behaviour. Heidegger earlier pointed out that Being is self-evident and the most universal concept, and, thus, the question of Being is prior to all other ontical questions. Considering the fact that the question of Being is raised and explained in the ontical-ontological conditions of Being-in-the World, inquiry aims to raise and explain the question of ``Who am I?`` and ``How and where can I exist in relation to the world?``This paper is an attempt to reposition inquiry into its original place by reshaping the current landscapes of a variety of inquiry methodologies based on the ontological questioning and interpretation of where and how inquiry exists in human beings` lives.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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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12-2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Anthropology of Education -> The Journal of Anthropology of Education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45 | 1.45 | 1.4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49 | 1.5 | 1.903 | 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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