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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방법론을 활용한 회계윤리 인식에 대한 연구 = A Study on the Perception Types on Accounting Ethics Using the Q-Method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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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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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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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32(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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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윤리는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우리사회에서도 회계윤리의식 및 회계투명성의 제고를 통한 윤리경영의 실현을 위하여 다각적인 차원에서 공론화되어 왔고, 회계윤리 교육이 그 동안 활성화될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하여 재조명하게 되었다. 미국회계학회의 베드포드위원회는 “전문적인 회계교육은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전문가에게 윤리적인 기준과 실천을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한, 미국공인회계사회 역시 윤리과목이 회계교육에 포함되어야 할 것을 건의하였고, 회계감독국협회는 공인회계사응시자격 부여조건으로 기업윤리 및 회계윤리과목의 수강을 제안한 바 있다. 이와같이 회계윤리는 회계윤리 현장에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과목으로써 자리매김해야하는 환경에 놓여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회계윤리에 대한 인식이 과연 어떠한가에서 출발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인식에 대한 본질적인 차원에서 출발하여, 향후 양적연구를 위한 탐색적 연구로서 유용한 질적연구방법인 Q방법론을 활용하였다. 즉, Q방법을 활용하여 회계 및 회계윤리교육 참여경험이 있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회계윤리에 대한 주관적 인식을 유형화하고자 하였다. 인식을 유형화하기 위하여 Q방법론을 활용함으로써 향후 실증연구를 위한 가설발견적 접근의 유용성을 재고하고자 하였다.
분석을 위하여 23명의 P표본과 26개의 Q진술문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4개의 유형으로 정의되었다. <유형 Ⅰ>은 ‘윤리의식’과 ‘권위의식’을 강조하였다. 특히 ‘윤리의식’은 강하게 긍정하는 반면에, ‘권위의식’과 같은 용어에 대하여는 강하게 부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회계윤리는 관계자들의 기본적인 윤리의식 자체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어 <유형Ⅰ>를 「윤리의식강조형」으로 명명하였다. <유형 Ⅱ>는 ‘담당자의지’, ‘양심’, ‘통제시스템’, ‘모니터링시스템’ 등의 개념이 회계윤리와의 관련성이 높다는 의견을 나타낸 반면에, ‘갈등관리’, ‘타성관리’ 등의 용어에 대하여는 강하게 부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형 Ⅱ>를 「제도지향형」으로 명명하였다. <유형 Ⅲ>에서는 ‘투명성’, ‘윤리적 문화정착’, ‘윤리의식’ 등의 개념이 회계윤리와의 관련성이 높다는 의견을 나타낸 반면에, ‘권위의식’, ‘회계관리경험’, ‘담당업무’ 등의 개념이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형 Ⅲ>을 「투명성강조형」으로 명명하였다. <유형 Ⅳ>는 ‘CEO의지’, ‘윤리의식’, ‘투명성’ 등의 개념이 회계윤리 인식과의 관련성이 높다는 의견을 나타낸 반면에, ‘권위의식’, ‘타성관리’ 등의 개념이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형 Ⅳ>를 「CEO의지형」으로 명명하였다.
최근 우리사회에서는 윤리경영에 대한 관심의 증가와 더불어 재조명이 시작되었다. 따라서, 윤리경영과 더불어 회계윤리에 대한 이론적, 규범적 틀이 체계화 및 연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윤리경영은 21세기에 필요한 경영자의 도덕적 덕목이며 경영철학이다. 또한, 윤리경영의 출발은 바로 회계의 투명성, 회계에 대한 윤리적 사고를 전제했을 때 계속기업의 가정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질적연구는 현실세계, 사회현상, 사물, 인물 등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서 그곳에서 보 ...
Accounting ethics plays an important role as a part of ethical management. Recently, to practice ethical management through improving transparency and ethics in the field of accounting has come under spotlight and the reason why the education on the ethics wasn't much activated in our society is currently being reviewed. The Bedford Committee of the American Accounting Association has ever argued that "Specialized accounting education should underscore not only its necessary technology and knowledge but the ethical standard and practice of the experts. The American Institute of Certified Public Accountants has suggested that accounting ethics be included in the education. The Accounting Supervision Institute has also proposed taking courses like business or accounting ethics be a must to prospective certified public accountants. Likewise, accounting ethics has come to be a required subject not an optional one today.
Therefore, the paper starts from a basic level of the recognition on the ethics, and then applies a Q methodology, which is a very useful qualitative research method for the next quantitative research. In other words, I've tried to categorize a subjective perception on the accounting ethics after surveying respondents who have ever participated in the accounting ethics education, utilizing the Q methodology. And I've tried to improve the availability of a hypothesis heuristic approach for further empirical studies.
The analysis based on 23 P-samples and 26 Q-statements are divided into 4 groups. The <Type Ⅰ> puts on emphasis on 'ethics' and 'authority'. Especially, they strongly approve the 'ethics', but denounce the term, 'authority' widely. I call the <Type Ⅰ> as 「Conscience and Ethics Type」, because they stress the basic moral of the related people itself. The <Type Ⅱ> suggests that accounting ethics are highly relevant to the conception of 'the will of the person in charge', 'conscience', 'control system', 'monitoring system' and so on. On the other hand, the <Type Ⅱ> strongly denies the term of 'conflict management', 'force of habit management', whereby I name the <Type Ⅱ> as 「 Institution Intention Type」. While the <Type Ⅲ>, 「Transparency Type」, proposes that the concept of 'transparency', 'settlement of ethical culture', and 'ethics' be closely related to the accounting ethics, 'authority', 'accounting management experiences', 'assigned tasks' isn't. The <Type Ⅳ> thinks the accounting ethics has a strong relationship with 'the will of CEO', 'ethics', 'transparency', but has not with 'authority', 'force of habit management' etc. So, I call the <Type Ⅳ> as 「CEO intention Type」.
Recently, the interest in ethical management is increasing in our society. With this tendency, the theoretical and normative frames of business ethics have been systematically established. The ability to recognize and deal with complex business ethics issues has become a significant priority in twenty-first-century companies. In recent years, a number of well-publicized scandals resulted in public outrage about deception and fraud in business and a subsequent demand for improved business ethics and greater corporate responsibility. So, the accounting ethics plays an important role as a part of complex business ethics.
The qualitative study is an interpretational paradigm to identify its inherent property after looking over a various and complicated reality, social phenomenon, object, and people "as it is", and then, from what's heard and seen there, restructuring each event or language. Accordingly, it is not such an easy way as researchers should have a competence to analyze and accept the meaning of the phenomenon. Since it doesn't require lots of specimen, there exists a lack of objectivity in the qualitative methodology. Nevertheless, I expect the new paradigm to be more utilized by improving the availability of the Q methodology interlinking qualitative with quantitative information.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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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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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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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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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99 | 0.99 | 1.2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35 | 1.43 | 2.629 | 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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