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예술과 복음: 반 고흐의 풍경화에 대한 연구 = Art and the Gospel: A study on Vincent van Gogh's Landscape Painting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1-78(18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works of Vincent van Gogh from the perspective of the gospel of Jesus Christ. Van Gogh created over 2,000 paintings over the period of a decade from 1880 to 1890, a large number of which were landscapes. Van Gogh's landscape paintings are less well known to the public compared to that of the laborers, selfportraits and other portraits. The focus of Van Gogh's work from 1880, when Van Gogh first stepped down the painter's path, were the laborers and the landscape. One interesting fact about van Goth's landscapes paintings are that the majority of his landscapes were not of sceneries that would be traditionally considered “beautiful”. Rather, he painted things like bushes, tree roots, sand dunes, weeds and woody groves. Why did he choose to capture such landscapes on canvas? Van Gogh's landscape paintings should be viewed from the same perspective as Van Gogh's paintings of the poor. Just as Christ looked at the world through eyes of compassion, Van Gogh did the same with nature. This noteworthy characteristic of Van Gogh's landscape paintings is closely linked to his religious background of Dutch Reformed faith. As will be discussed in this paper, the uniqueness of Van Gogh's landscape painting stands on the tradition of Dutch art in the 17th century. More fundamentally, it is to be found in the Christian Gospel, which was the foundation of Dutch art in the 17th century, and Van Gogh's own religious background.
더보기본 논문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이라는 관점에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살펴보는 데 있다. 반 고흐는 1880년부터 그가 사망하던 1890년까지 10년간 2,000여 점이 넘는 그림을 그렸 다. 그 가운데 상당수가 풍경화였다. 반 고흐의 풍경화는 노동하는 사람들과 자화상 그리고 초상화들 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반 고흐가 화가의 길로 들어선 이후 자연의 모습을 집중적으로 그 렸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반 고흐가 그린 풍경화들은 대부분 아름다움과 거리가 먼 무엇인가 부족한 그리고 스쳐 지나가면 보이지 않을 것들이라는 점이다. 그는 덤불, 나무뿌리, 모래 언덕, 잡초, 숲속의 잡목과 같은 것들을 화폭에 담았다. 그가 이렇게 무엇인가 결핍된 풍경들을 화폭에 담은 이유 가 무엇일까? 반 고흐의 풍경화는 반 고흐가 가난한 사람들을 소재로 그림을 그린 것과 같은 맥락에 서 바라보아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긍휼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신 것처럼 반 고흐도 긍휼의 눈으로 자연을 바라보았다. 반 고흐의 풍경화에 나타나는 이러한 특성은 그의 신앙적인 배경이 되었던 네덜 란드 개혁파 신앙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본 논문에서 살펴보겠지만 반 고흐의 풍경화에 나타나 는 독특성은 미술사적으로 보자면 17세기 네덜란드 미술의 전통 위에 서 있을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 로는 17세기 네덜란드 미술의 저변에 깔린 그리 반 고흐의 신앙적 배경이었던 기독교 복음에서 찾아 야 한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8 | 0.28 | 0.2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 | 0.29 | 0.377 | 0.15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