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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을 위한 이미지텔링 의미생성과정 연구 = 허준테마거리 이미지텔링 사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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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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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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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79-91(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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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이미지가 일상화된 시대에 수용자들은 무엇을 보든 이미지로 이야기하게 된다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또한 대한민국의 공공디자인은 한국인을 위한 공공디자인이 되어야 한다는 전제에서 출발하였다.
이론적 배경에서 공공영역, 공공공간, 공공디자인에 대한 기본개념을 확인하고, 스토리텔링은 의미 있는 이야기하기이고, 이미지텔링은 그 이야기를 의미 있는 이미지로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것을 파악하였다. 그 과정을 통해 이미지텔링은 시각화(이미지)된 스토리텔링이라고 정의하였다.
공공영역과 공공공간은 절차적 정당성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은 시민의 편리(보편성 generality)를 담보하고, 그 장소의 정체성(특수성 particularity)을 표현하여, ‘대한민국답고’, ‘대한민국스러운’(개별성 singularity)을 표현해야 한다.
이미지텔링은 보편성적인 차원에서 발굴된 원형을 재료로, 스토리텔링 단계에 들어가 정체성을 나타내는 특수성을 생산해낸다. 그 다음 특수성을 시각화함으로써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개별성(유일성)을 확보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이미지텔링이 나타나는 기본도식(story+(tell+ing)+image=imagetellig)이 만들어졌다. 이미지텔링 기본도식과 컨텍스트 기호학인 퍼스기호학의 도상, 지표, 상징의 형태로 나타나는 표상체를 기반으로 ‘이미지텔링 의미구조도’가 만들어졌다.
이미지텔링 의미생성과정은 스토리텔링의 서사구조를 이용하지만 그것을 이미지화 할 때는 서사구조는 무시되고 직관에 의해 맥락을 전달하는 한 장면으로 커뮤니케이션 하게 되는 과정을 구조화한 것으로, 표상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도구다.
이미지텔링 ‘의미생성과정’을 이용하여, 허준테마거리를 사례로 들어 이미지텔링 의미생성과정을 확인하였다. 파악해본 ‘허준테마거리’는 허준박물관, 구암공원, 동의보감 관련 상징물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의미 있는 장소성을 확보하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The research study started from that accepters tell based on an image, whatever they see, in an era an image becomes ordinary, under the premise that Korea`s public design ought to become one for Korean people.
Against the theoretical backdrop, the study identified the basic concept of public sphere, public space and public design, and understood that storytelling means ‘telling a meaningful story,’ and image-telling means telling such a story based on ‘meaningful image.’ In the process, image-telling was defined as visualized (imaging) storytelling.
Public sphere and public space have to be established through procedural justification. Korea`s public design must assure citizens’ convenience (generality), representing the relevant space’s identity (particularity) along with the tendency right for ‘Korea’ and ‘Korea ethnicity (singularity).’
Using, as the main ingredient, the original form developed on a general level, image-telling produces particularity reflecting identity at the storytelling stage. Subsequently, it visualizes identity (particularity) to go through the process to establish singularity (exclusiveness) that exists nowhere in the world. Through it, the basic structure of image-telling was expressed into the formula: story+(tell+ing)+image=image-telling. The meaning creation process of image-telling was formulated based on representation representing the shapes of icons, indicators and symbols of Peirce`s Semiotics.
The meaning creation process of image-telling utilizes the narrative structure of story-telling. But the imaging creation process plays a role as an instrument to measure the definition of representation through the structuralization of a communication process as a scene which delivers the given context by intuition.
The meaning creation process of image-telling was confirmed, using the meaning creation process of image-telling and giving a case of The HeoJun Theme Street. It can be identified that The ‘HeoJun Theme Street’ has been built through a sense of place of the local area, and the symbols of Heo-jun, in an organic combination with the Museum of Heo-jun, Guam (Heo-jun’s pen name) Park and symbols related to ‘Dongeuibogam (a medical book written by Heo-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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