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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의 스포츠활동 참여의미와 차별 경험 탐색 = A Study on Foreign Labor's Significance to Participate in Sports Activities and Their Experience in Discri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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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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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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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foreign workers' participation in sports activities and the experience of discrimination.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eight Southeast Asian nationals who participate in sports activities as foreign workers were selected as participants in the study. The data collection method focused on in-depth interviews, foreign workers, literature related to sports, and various reports. Data collection period was conducted for five months from May 2019. Results from the above research processes are as follows. First, for foreign workers, participation in sports activities serves as a channel for communication. I was participating in sports activities as a way to relieve my longing for my motherland and stress through sports activities in a strange foreign country. Also, sports activities were actively used to have beneficial meetings with friends from the same country and to exchange information for social adaptation. Also, life in a foreign country, regardless of home country, had a lot of difficulties in losing one's identity or maintaining one's purpose in life, and participation in sports activities was playing a positive role in overcoming and overcoming it. Finally, for foreigners, participation in sports activities was considered an extension of Korean society adaptation and work. In addition to working hours at the company, we could see that foreign workers were having a hard time, voluntarily and unintentionally attending in-house sports activities and considering this as an extension of their work. Second, foreign workers were experiencing another conflict and stress, experiencing discrimination and misconceptions in our society in participating in sports activities. With their background as being from developing countries in Southeast Asia, which can be called a small country, the skin color that differs from ours was distinguishing them as low-class workers, not members of the social fabric. In addition, their children were suffering from the same discrimination in schools and outside sports clubs, making it harder for foreign working families with narrow-mindedness in our society.
더보기본 연구에서는 외국인 노동자의 스포츠활동 참여의 의미와 차별 경험을 알아보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외국인 노동자로서 스포츠활동에 참여하는 동남아시아 국적의 8명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심층면담과 외국인 노동자, 스포츠와 관련된 문헌 및 각종 보고서를 중심으로 자료수집을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9년 5월부터 5개월간 실시하였다. 이상의 연구 과정을 거쳐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국인 노동자들의 스포츠활동 참여의 의미로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있어 스포츠활동 참여는 소통의 창구가 된다. 낯선 타국에서의 스포츠활동을 통해 모국에 대한 그리움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방법으로 스포츠활동에 참여하고 있었다. 또한, 스포츠활동으로 같은 나라 친구들과의 유익한 만남을 가지며 사회적응을 위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서 스포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또한, 모국을 떠나 타국에서의 생활은 개인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거나 삶의 목적을 유지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가지는데 스포츠활동 참여는 이를 극복하고 이겨내는데 긍정적인 작용을 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들에게 있어 스포츠활동 참여는 한국사회 적응과 업무의 연장선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회사에서의 근로시간 외에도 자의적, 타의적으로 사내 스포츠활동에 의무적으로 참석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이 이를 업무의 연장선으로 생각하면서 많이 힘들어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외국인 노동자들은 스포츠활동 참여에서 우리 사회의 차별과 그릇된 선입견을 경험하며 또 다른 갈등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었다. 약소국이라고 할 수 있는 동남아시아의 개발도상국 출신이라는 그들의 배경과 함께 우리와 다른 피부색은 이들을 사회구성의 일원이 아닌 낮은 계급의 노동자로 구별하고 있었다. 더불어 그들의 자녀들도 학교와 외부 스포츠클럽에서 똑같은 차별을 경험하면서 우리 사회의 편협함으로 외국인 노동자 가정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었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5-03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한국스포츠사회학회 ->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 | 1.2 | 1.1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8 | 1.39 | 1.147 | 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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