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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민영화(小市民映画)와 동시대적 비교 고찰- 오즈 야스지로(小津安二郎)의 『동경합창』(東京の合唱)과 나루세 미키오(成瀬巳喜男)의 『고시벤 힘내』(腰弁頑張れ)를 중심으로 - = Petit Bourgeois Films and Contemporary Compar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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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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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382(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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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embody an aspect of the profession of contemporary insurance solicitor through the movie『The chorus of Tokyo』 directed by Ozu Yasujiro and the movie『Flunky, Work Hard』directed by Mikio Naruse released in August, 1931. Existing research suggests that the emphasis of the petit-bourgeois movie on the weakness of social criticism through comparison with contemporary trend films seems futile. This paper, however, does not present a comparison with other films and considers its true character. The films 『The chorus of Tokyo』 directed by Ozu Yasujiro and 『Flunky, Work Hard』directed by Mikio Naruse gave shape to images of the petit-bourgeois as detailed by the capitalistic ideological elements of occupation, consumerism, and the equality of money to capital, as the equivalence of happiness.
As a result, the contradictions and absurdities of the capitalist society were closely attached to the daily life of the petit-bourgeois, while overlooking the strength of capitalistic ideological factors with the power to even shake their identities.
However, it was found that the characters in the film critically understood their reality and actively resisted the absurdities and contradictions of society. They also recognized that they could maintain their own class by maintaining their daily routines, which they tried to do.
이 논문의 목적은 1931년 8월 15일에 개봉된 오즈 야스지로(小津安二郎)감독의 영화『동경합창 東京の合唱』과 같은 해 8월에 개봉된 나루세 미키오(成瀬巳喜男)감독의 영화『고시벤 힘내腰弁頑張れ』라는 작품을 통해서 동시대 보험권유원이라는 직업의 양상을 구체화 하는데 있다. 더불어 동시대 자본주의와 함께 도시에서 자생하는 계층으로서의 소시민과 자본주의 이데올로기와의 유기적 관련성을 규명하는 데 있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소시민영화가 동시대 경향영화와 비교를 통해서 사회적 비판의 약함에 중점을 두고 허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본고에서는 다른 영화와의 비교가 아닌 소시민영화 본연의 특징을 직시하여, 오즈 야스지로(小津安二郎)감독의 영화 『동경합창 東京の合唱』과 나루세 미키오(成瀬巳喜男)감독의 영화 『고시벤 힘내腰弁頑張れ』에서 나타나는 소시민의 이미지들을 세부적으로 직업, 소비자, 돈=자본, 행복의 등가물이라는 자본주의 이데올로기적 요소들과 함께 구체화하였다.
그 결과 자본주의 사회가 가지고 있는 모순과 부조리는 정체성마저 뒤흔들어버릴 만큼 강력한 힘을 가지고 합리화를 앞세워 묵인된 채, 소시민의 일상에 밀착되어 있었다.
그러나 영화 속 소시민은 자신들의 현실을 비판적으로 파악하고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에 적극적으로 저항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나아가 그들의 일상을 유지함으로써 자신들의 계층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들의 일상을 유지하고자 노력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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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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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4-3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Korean Journal of Japanology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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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 | 0.5 | 0.4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34 | 0.725 | 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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