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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분쟁과 뉴미디어 분쟁영역의 확장, 물리영역에서 인지영역의로의 진화, 그리고 두 영역의 승수 = Future Conflict and New Media: Expansion of the Conflict Domain, Evolution from Physical Domain to Cognition Domain, and the Synergy of the two Dom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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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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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22(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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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보편적으로 생각해 왔던 전쟁수행방식의 일반적인 수준과 사고방식’의 변화를 의미하는 전쟁 패러다임 변화 측면에서 뉴미디어가 어떠한 의미를 가지며, 이런 의미들이 미래에 발생할 분쟁에 어떠한 함의를 주는지를 설명하는 것이다. 뉴미디어는 국가와 비국가 집단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가 되었다. 따라서 뉴미디어의 비옥한 토양인 고도화된 인터넷 기반의 가상세계는 국가와 국가, 국가와 비국가 집단간의 치열한 분쟁의 장이 되고 있다. 우리와 상대방 모두 특정한 이미지, 서사(Narrative) 등을 통하여 서로의 인지(Cognition)와 태도(Attitude)를 형성하려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분쟁의 전략적인 목적 달성에 필요한 것들을 홍보하고 특정 이익과 목적에 맞게 성형(Shape)하고 있는 것이다. 뉴미디어의 등장은 이러한 추세를 더욱 강화시켰으며, 국가의 분쟁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강력한 창작자(Creator) 또는 무기(Weapon)로 등장하게 되었다. 국가나 비국가 집단에 속한 군대나 준군사조직과 전혀 관련성이 없는 익명의 개인들은 각 국가들의 명성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고, 국가 내부적으로 구성원들의 통합과 단결을 저해하고 국제적인 지지를 감소시킬 수도 있게 되었다. 또한 분쟁 시 전투원과 비전투원의 구별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으며, 세계 어느 곳에서도 누구나 잠재적으로 적이 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미래분쟁에서도 상대방의 인지와 태도를 형성하기 위한 가상공간내 활동은 지속될 것이다. 또한, 가상세계의 활동들은 실제 현상들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뉴미디어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일상이 점점 네트워크화 되면 될수록 가상공간내에서의 선(善)과 악(惡), 적(敵)과 아(我) 모두를 위한 사용은 지속될 것이다. 이제 미래분쟁은 우리가 싸움을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는 분쟁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분쟁양상은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을 개연성도 존재한다. 적의 영역에 보다 깊숙이 들어가 인지영역을 조작함으로써 적이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경향성은 날로 증대될 것이다. 또한, 분쟁의 배후세력은 짐작할 수 있으나 실체가 모호하여 특정할 수 없는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며, 그 주 수단은 뉴미디어가 될 것이다. 정보환경이 급속도로 진행되면 될수록 뉴미디어를 활용하여 사람들의 인식과 행동을 통제하기 위한 활동은 미래의 분쟁의 필수적이며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또한, 각 국가들은 뉴미디어를 활용하여 상대방의 인지와 태도의 변화를 추구하는 공세적인 뉴미디어전과 물리적인 공간에서의 군사작전의 연계성에 기반한 상호 통합과 융합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미래분쟁에서 군사작전의 승수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분쟁수행 방법을 틀짓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미디어는 단순히 분쟁상황에 대한 사실 전달이나 적 또는 아군을 대상으로 심리전을 이끌어 가는 수단이 아니다. 미디어는 평시부터 분쟁의 전 스펙트럼에 이르기까지 ① 군 내부적으로 승리에 대한 확신을 고양 ② 외부적으로는 전쟁수행에 대한 지지와 신뢰 증진 ③ 상대방에게는 전쟁수행 의지 약화와 오판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며 ④ 이를 통해 전쟁 수행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미래분쟁 수행을 위한 핵심 무기(Critical Weapon)로 인식하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상대방 인식 영역의 위협,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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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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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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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12 | 0.12 | 0.1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12 | 0.13 | 0.278 | 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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