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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孔子的"泛愛"與墨子的 "兼愛"-基于社會生物學 = 論孔子的"泛愛"與墨子的"兼愛" -社會生物學的觀点から
저자
김승영 (충남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104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9-101(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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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묵자의 ``겸애``와 공자의 ``범애``에 대한 고찰이다. 주지하듯이, ``겸애``는 묵자의 중심적인 사상이고, ``범애``는 공자의 ``인애``의 범주를 넘어서는 ``사랑(愛)``의 큰 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공자가 말한 ``범애``에는 묵자가 강조하는 ``겸애``가 들어가 있는지, 또한 묵자가 주장하는 ``겸애`` 속에는 공자의 ``범애``와 무슨 차이가 있는지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 필자는 이런 두 사상의 범주를 사회생물학의 시각으로 독해하고자 한다. 여기서 말하는 사회생물학이라는 것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의 사회적 행동에 관한 생물학적 원리를 말한다. 윌슨(Edward O. Wilson)은 이타성을 하드 코어(hard-core) 와 소프트 코어(soft-core) 이타성으로 구분한다. 싱어(Peter Singer)는 혈연적 이타성과 호혜적 이타성으로 치환해서 부른다. 공자의 ``인애``는 철저한 친친의 원리에 입각한 것이다. 그런 면에서 혈연적 이타주의에 적합하다. 혈연적 이타주의는 가족, 친족들간에 나타나며, 직접적인 보상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유교에서는 자신과의 혈연적 원근성이나 개인적 친소관계에 따른 ``차등적 사랑[Klassenlieben]``이야말로 인간본성의 자연스러운 발현이자 인류공동체의 기원과 함께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하나의 人之常情 그 자체라고 주장한다. 사회생물학자들은 혈연적 이타주의는 가족이나 부족 전체에 작용하는 친족선택(Verwandtschaftsselektion)을 통해 진화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즉 개체끼리 같은 유전자를 많이 공유하는 집단 내에서 더 용이하게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유전자를 공유하는 혈연관계에 있는 친족의 번성을 돕는 방식으로 자신의 유전자를 번성시키는 방식을 말한다. 반면 호혜적 이타성은 최소한 어느 정도 보상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데에서 나타난다. 묵자의 ``겸애``는 시혜적 사랑이 아니라 호혜적 사랑에 기초하고 있다. 무조건적 사랑이라기보다 조건적이고 상황적인 것이다. 호혜적 이타주의는 "네가 나의 등을 긁어준다면 나도 너의 등을 긁어 주겠다." 는 동등한 입장에서 상대를 배려하는 것이다. 이것은 상대적으로 수명이 길고 소규모의 안정된 집단에 살고 있는 종에서 잘 나타난다.
더보기本論文は、墨子の"兼愛"と孔子の"泛愛"に對した考察である。周知するように、"兼愛"は墨子の中心的である思想であり、"泛愛"は孔子の"仁愛"の範疇を超え、"愛 (愛)"とすることができる。それなら孔子が言った、"泛愛"は墨子が强調する"兼愛"が入っているか、また墨子が主張する"兼愛"の中には孔子の"泛愛"と何差異があるのか檢討する必要牲がある。筆者はこの兩方の思想の範疇を社會生物學の視覺に讀解しようとする。ここでいう社會生物學というのは人間を包含したすべての生物の社會的行動こ關した生物學的原理をいう。ウィルソン (Edward O. Wilson)は、利他主義をハ―ドコア (hard-core)とソフトコア (soft-core) 利他主義こ區分する。シンガ― (Peter Singer) は、血緣的利他主義と互惠的利他主義に置換て呼ぶ。孔子の"仁愛"は徹底した親親の原理に立脚したのだ。そのような面で血緣的利他主義こ適合ある。血綠的利他主義は家族、親族間に表示され、直接的である報償を期待しない。儒敎では、自身と血綠的原根性や個人的親疎開系による "差等的愛[Klassenlieben]"こそ人間本性の自然發現あり人類共同體の起源と今まで續いているかの人之常情その自體と主張する。社會生物學者は血緣的利他主義は家族や部族全體に作用する親族選擇[Verwandtschaftsselektion]を通して進化たものと主張する。つまり、個體同士が同じ遺傳子をたくさん共有している集團內でより容易に席を占めることができる。遺傳子を共有する血緣關系の親族の藩盛を助ける方式で自身の遺傳子を蕃盛させる方式をいう。反面互惠的利他性は、最小限り、どの程度報償が협うよう願うことからである。墨子の "兼愛"は施惠的愛ではなく、互惠的愛に基礎している。無條件的愛というより條件的であり、狀況的なのだ。互惠的利他主義は "君が僕の背中搔いてくれたら私も君の背中を搔いてやる。"は、同等な立場で相對を配慮することてす。これは相對的に壽命が長く、小規模の安定した集團に住んでいる種でよく現われる。なぜならそのような狀況で互惠的行爲が反復になることができる机會がさらに頻繁ことはない。墨子が小集團手工業勞동動者を代弁とするとき、このような論理がより一層力を受けることに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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