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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사상과 공공성 = Jeungsan Thoughts and Public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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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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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15(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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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article, I looked at religion and publicness, and examined what kind of publicness is implicated in Jeungsan Thoughts through the Kanjeungsan’s perspectives on his times and the prescription of the agenda. This study confirms that religion and publicness are closely related to the demands of civil society to ‘publicly’ discuss [the public] with ‘the problem of all’. Based on this view of religion and publicness, In this study, I defined the publicness of religion as “positive value for solving the imminent problem of society, communicating common interests to recognize the danger to the community and overcome the danger through joint effort” and I examined the publicness of Jeungsan Thoughts. Kanjeungsan(姜甑山) has put his thoughts in the awareness that the impact of capitalism and imperialism is closely linked to the lives and communities of the people and threatens the people’s life and community. In order to solve this problem, he insisted on the thoughts of ‘Cheon-ji-Gong-sa’(天地公事), Hae-Won-Sang-Saeng(解寃相生), Je-Saeng-Eui-Se(濟生醫世), I could find meaning of Jeungsan Thoughts’s publicness.
더보기본 연구에서는 종교와 공공성에 대해 살펴보고, 강증산의 시대인식과 시대적 과제에 대한 처방을 통해 증산사상에 어떤 공공성이 내포하고 있는지를 고찰해보았다. 본 연구는 종교와 공공성을 ‘모두의 문제’[公]에 대해 ‘공개적으로 함께’[共] 논의하자는 시민사회의 요청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종교와 공공성의 관점에 기반하여, 본 연구에서는 종교의 공공성을 “사회의 절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 가치이며, 공동체에 닥친 위험을 인식하고 공동의 노력을 통해 그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공통의 관심사를 소통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증산사상의 공공성을 살펴보았다. 강증산은 자본주의와 제국주의 충격이 서로 밀접한 연관을 가지면서 민중의 삶과 공동체에 위협하고 있다는 시대인식에서 그의 사상을 펼쳤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천지공사, 해원상생, 제생의세의 사상을 주장했다는 점에서 공공성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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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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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6 | 0.26 | 0.3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6 | 0.33 | 0.683 | 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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