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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 Affiliation of the Abhidharmasamuccaya in the Light of Tibetan Scholasticism = 티벳 교조주의의 관점에서 본 『대승아비달마집론』(Abhidharmasamuccaya)의 학파적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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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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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6(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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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를 다루는 티벳 문헌들은 아상가가 살았던 시기에 불교가 여러 분파로 나뉘었고, 아울러 Mah?y?na의 세력은 약했다고 전하고 있다. 아상가는 불교를 재결합시켰고 또 Mah?y?na를 강화시켰다. Abhidharmasamuccaya는 “공승(共乘, common vehicle)”의 강요서 분류된다. 왜냐하면 이 문헌은 삼승을 모두 취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AS는 Abhidharma의 난해한 논제들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고 있으며 Mah?y?na 경전군들을 인용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논자는 이 문헌이 대 승원의 강의에서, 서로 다른 전통을 가진 수행승들이 함께 모여 연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저술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보기Traditional Tibetan historiography views Asa?ga as an integrative figure who reunites Buddhism at a point when it is split into rivalling sects and who resuscitates the Mah?y?na in a time of weakness. In this paper, I point to some passages of his Abhidharmasamuccaya in which he treats controversial topics in a non-controversial manner, avoiding peculiar Abhidharma doctrines or quotations from Mah?y?na s?tras. Even though Asa?ga propounds the highly innovative ?layavij??na, its mention is strictly limited to the first section of the Abhidharmasamuccaya, a section which seems to be specifically addressed to a target group ready to accept this doctrine. Tibetan doxography classifies the Abhidharmasamuccaya as a work of the “common vehicle” (theg pa thun mong) covering not exclusively the Mah?y?na but all three Vehicles. I suggest that the sections of the Abhidharmasamuccaya were probably written for classes in larger monasteries where monks from different regions and lineages came together, often without a clear “y?na” affiliation. The designation “common vehicle” probably reflects this situation remot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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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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