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뉴스의 대중화 혹은 저널리즘의 게토화 = The Agent of News Popularity or the Poison of Quality Journalism : Evaluating ‘Newscast’ Contents at the Naver.com in Terms of Journalistic Perspective
저자
김위근(Kim, Wi-Geun) ; 김성해(Kim, Sung-Hae) ; 김동윤(Kim, Dong-Yoon)
발행기관
학술지명
사이버 커뮤니케이션 학보(Journal of Cybercommunication Academic Society)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3-72(40쪽)
제공처
이 연구는 재매개성에 불과하다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포털이 뉴스미디어로 기능하며 저널리즘 생태계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현재 포털 저널리즘을 둘러싼 우려는 현실로 나타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뉴스의 선정성 심화, 연성화, 신뢰성 부족 등은 뚜렷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포털에 등장하는 뉴스콘텐츠를 직접 분석함으로써 포털 저널리즘의 문제점을 확인하는 연구는 많지 않다. 이 연구는 이런 배경에서 국내 대표 포털인 네이버의 뉴스캐스트에 나타나는 뉴스콘텐츠의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포털 저널리즘의 현황과 문제를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방향이 무엇인가를 찾아보고자 했다. 분석 결과, 뉴스캐스트를 통한 뉴스의 대중화에도 불구하고 저널리즘의 품질은 악화되고 있었다. 네이버를 통해 살펴본 포털 저널리즘의 주요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뉴스캐스트의 많은 기사는 이용자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한 콘텐츠로서 자극적이고 흥미를 끄는 내용을 담았다. 둘째, 방문객을 유도하기 위해 기사 내용이 아닌 헤드라인만 바꾸는 전략을 택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뉴스 정보 제공이라는 측면에서도 문제가 드러났다. 셋째, 뉴스캐스트의 기사 제목이 링크된 기사의 제목과 불일치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고, 종합일간지에서 이런 현상이 오히려 두드러졌다. 넷째, 뉴스캐스트의 기사 중에는 뉴스 생산자를 확인할 수 없는 콘텐츠도 상당했으며 정보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포털의 저널리즘 가치를 복원 시키기 위한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과 공동체 차원의 협력 모델을 제안한다.
더보기The portals such as Naver.com and Daum.net are believed to have critical impact on journalism. While they intervene in selecting news items, they also play as a key platform for providing public language interwoven with collective memory and knowledge. Provided the portals" likely role in deteriorating quality journalism, though, there exist few research which attempt to evaluate portal news through journalistic perspective. Accordingly, this paper examined Naver.com"s "Newscast" system for the purpose of examining the current state of portal journalism. Strong tendency of sensationalism, softness and lack of credibility was found in the research. First of all, most of popular contents had to do with managerial strategies aiming at maximum traffic and resulted in shrinking serious contents. Second, the promise of diversity of news contents fall short of materializing because of frequent change of headline not content inself. In addition, there were plenty of cases of mismatching between headline and content. Finally, most of major newspapers did prefer copy to produce, as well as fail to identify news sources. To put such a poor performance of portal journalism into account, this paper suggests to establish a kind of public monitoring system in way of improving journalism quality.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