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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과 정보 지각 모델 -신경 미학적 접근- = Representation and Informative Perception Model -Neuro Aesthetic Approa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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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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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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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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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15(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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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property of perception model suggests that ‘how we perceive objects’, which is based on ‘cognitive-neuro aesthetics’. Firstly, it is said that seeing depends on interaction between sensation and cognition. According to R. Shepard, our seeing is worked as her and his own ‘visual adoption’ in state of being proficient or inexperienced and quality of visual adoption comes from familiarity of knowledge, experience, and environment like background. When we see forms, shapes, colors, textures of objects, representation (mental image) in a brain that concords with making decision immediately and efficiently in a way that we distinguish an identity. Secondly, our perceiving performs playing a role as organizing system mingled with information. Scientists say that informative perception can be ‘learning perception’, if we have an optimum response such as liking or disgusting objects in term of feeling negative or positive. In a line with this, ‘sensational information’, ‘cognitive information’ and ‘knowledge information’, these work as a forming basement of our perception. And also, association of these brings information of the past into some events of the present or works together in an area of prediction of the future. All being perceived are remained in sub-consciousness with memory. Especially, influences of learning and memory get accelerating transformed experience, if we are learning something new or confronting the strangers. Finally, perception model explored in the new field of neuro aesthetics claims that feeling is a kind of knowing objects and cognitive achievement. Going one step, neuro aesthetic approaches argue that this informative perception can be one of causes for cultural modification, because we are drawn by something novel such as new information, trends, style, and technology.
더보기본 연구는 인지신경미학의 방법과 함께 제시된 지각 모델의 특성을 두 가지로 제시한다. 첫째, 감각적 인지 경로는 감각과 인지의 상호작용에 해당한다. 셰퍼(R. Shepard)의 의하면, 대상에 대한 지각은 보다 능숙하게 혹은 덜 능숙한 시각적 적응을 내재한다. 이러한 특성은 환경, 경험, 지식과 연관된 친숙함으로부터 발생하는데 보는 방법이 대상의 정체를 식별하기 위한 시도이자 주체화된 탐색이라는 점에서 앎의 영향권을 논의한다. 또한, ‘재현의 맥락화’ 는 관찰자의 앎과 지식이 암묵적으로 반영되고 이를 읽고 해석하는 주체의 배경이 상대적일 뿐 더러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을 지향하는 인지적 결정임을 명시한다. 대상을 정보적 체계로 규합하는 지각의 성질은 환경에 대한 최적의 반응이며 이들이 행위에 의해 일어나고 학습된다는 점에서 ‘학습적 지각’의 속성을 지닌다. 또한, ‘감각 정보’, ‘인지 정보’, 그리고 ‘지식 정보’는 지각적 패턴의 구조적 변경을 일으키는 원인이자 지각의 밑거름이 된다고 할 수 있는데, 이들의 연합은 현재의 사건으로부터 과거의 정보를 가져오거나 미래에 대한 예측 아래 구조적으로 작동한다. 특히, 정보적 지각은 대상에 대한 다양한 패턴 생성을 일으키며, 인지 작용을 통해 기존의 지각 정보의 패턴을 수정하고 개조하는 ‘다운 톱’(Down-top: 지식이 감각에 영향을 미치는)의 경로를 가진다. 그러므로 정보의 의미나 가치에 대한 주체의 의사결정은 주체가 대상에 대해 탐색한 신호에 대한 선택이자, 이들을 규합하고 통합한 인지적 성공의 일종으로 간주된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지각 모델은 인지 작용이 정보 처리의 유연함에 기초한 열린 설계라는 점을 제시 할 뿐 아니라 현대인의 지각적 특성이 ‘낯익음’ 보다는 ‘낯설기’를 선호하며 그 이유를 감각 정보의 ‘정점 변경’ 및 ‘임계점’을 통해 새로운 경험의 변형이 지속적으로 일어난다는 점에서 정보적 지각의 특성을 문화적 변이의 원인으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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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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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3 | 0.33 | 0.3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9 | 0.32 | 0.52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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