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동화에서 심살라 그림까지 -독일아동매체의 그림동화 수용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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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연도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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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한국연구재단(NRF)
본 연구는 아동매체 특히 독일아동영화의 그림형제 동화의 수용과정을 고찰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가 읽고 있는 "아동과 가정의 동화"는 구전되어 오던 전래 동화를 그림형제가 1857년 까지 문학적 교육적으로 각색한 노력의 결과이다. 19세기에 수집된 그림형제의 동화는 현재까지 어린이들의 정신적 도덕적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독일민족 정신과 전통문화 보존이라는 독일 낭만주의 정신에서 수집된 그림동화 속에는 독일인의 세계관과 과거가 내재되어 있다. 그림형제 동화는 독일 아동 및 청소년 문학에서 뿐 아니라 독일 영화사에서도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본 연구는 전통문화 보존이라는 학문적 역사적 관점에서 수집된 그림형제의 동화가 1945년을 전후로 어떻게 변화 수용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특히 오락성과 재미, 상업적 이득이 수반되어야 하는 애니메이션의 특성에 맞추어 그 줄거리와 내용이 다양하게 변용되는 과정을 "심살라 그림"을 통해 고찰했다다.
독일아동영화사에서 그림형제의 동화는 헐리우드나 일본의 애니메이션 등 수입영화가 범람하거나 전후처럼 사회적 문화적 위기에 처할 때마다 새로이 조명되고 있음을 확인해 보았다. 즉 독일 아동영화는 그림형제의 동화를 통해 전통문화 보존과 아동교육, 특히 독일 민족고유의 정체성을 추구하고자 했다. 초기 아동영화는 그림형제 동화의 도덕적 교육적인 이념, 즉 전통적인 가치와 사회적 규범을 가능한 그대로 수용했지만, 상업적 이익이 수반되어야 하는 미디어의 발달로 아동이 문화상품의 소비자로 인식되면서 원전은 축소되거나 확대되고 오락화되었다. 하지만 그림형제가 추구하는 교육적 이념, 예를 들면『빨간모자』의 경우 이웃을 사랑하고, 부모에 순종하며, 낯선 사람을 조심하라는 교훈적인 점은 간직하고 있음을 고찰해 보았다.
Dieser Beitrag stellt Medienadaptionen von Grimms Märchen. Die Brüder Grimm bearbeiteten die mündliche Überlieferungen KHM bis 1857 inhaltlich und ästethisch. Dadruch wurden die Märchen für die geistige und moralische Entwicklung von Kindern besonders hilfreich. Auch in KHM werden Vergangenheit und Weltsicht einer deutschen Nation behalten. Die KHM sind nicht nur zum Vorbild der deutschen Kinder- und Jugendliteratur, sondern auch der Kindermedien.
Grimms Märchen haben anfänglich eine wichtige Rolle in Kinderfilmen. In Deutschland begann der Film als Medium für Kinder ab 1910 mit den Grimms Märchenstoffen. Der Stellenwert von Volksmärchen in Kinderfilmen lag in der Vorkriegszeit wie in der Nachkriegstzeit immer hoch. Auch in der BRD wie in der DDR. Aber mit der sozialistischen und wirtschaftlichen Entwicklung und der technischen Entwicklung von Medien treten Kinder als Konsumenten. Mit kommerziellen Absicht betonen die Produzenten der Kinderfilmen Komik. Dadurch verlierten sich immer mehr die pädagogische und moralische Bedeutung von Grimms Märchen und die eigene deutsche kulturelle Tradition in Kinderfilmen. In der Zeichentrickserie "Simsala Grimm" veränderten sich die erzieherische und traditionelle Botschaft der Volksmärchen schwach und wurde die komische Unterhaltung bet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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