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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토화와 다문화주의 = 연구 쟁점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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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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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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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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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97-159(6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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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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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사회에 다문화주의에 대한 논의가 뜨겁게 진행되어왔다. 하지만 불행히도 현재 한국의 다문화주의는 정부의 과잉 사법화와 운동 단체의 과잉 규범화가 혼융되어 있는 기괴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다문화 현실이 정부의 국민국가 프레임과 운동단체의 보편가치 프레임에 어떻게 도전을 던지고 있는지 학문적으로 탐구해야 한다. 현재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다문화주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국민국가 프레임에 대한 근본적 성찰이 충분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여러 이유가 있을 터이지만, 국민국가 프레임이 근대성 일반의 문제와 맞닿아 있다고 ‘근본화’하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흐름에 맞서, 이 글은 근대 ‘국민국가’ 형성과 함께 만들어진 한국의 ‘사회적인 것’이 작금의 지구화를 통해 탈영토화되고 있다는 ‘보다 근본적인’ 관점을 취할 것이다. 그 다음에, 이러한 탈영토화된 공간 속에서 한국인과 이주자 사이에 벌어지는 다양한 재영토화 실천이라는 관점에서 지금까지 한국 사회에서 진행된 다문화주의 연구 쟁점에 대해 이론적으로 짚어볼 것이다.
더보기Recently, debates on multiculturalism have become heated throughout South Korea. But, unfortunately, multiculturalism in South Korea is showing a grotesque mixture of the state’s over-legalization and the movement organizations’ over-normalization. To overcome this, we need academic research on how multicultural realities are challenging both the State’s frame of nation-state and the movement organizations’ frame of universal values. Even though various disciplines are actively discussing about multiculturalism, the fundamental reflection on the frame of the nation-state does not seem to be sufficient. There may be many reasons for this, but the most significant reason appears that multiculturalism is not radicalized in a way in which the nation-state frame is intertwined with modernity in general. In this article, a more radical perspective against this current will be taken, that ‘the social’, constructed with the building of the nation-state, is being deterritorialized through globalization. This will be followed by a theoretical discussion about key issues on multiculturalism from the perspective of reterritorializing practices in deterritorialized spaces between Koreans and migr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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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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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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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97 | 0.97 | 1.2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12 | 1.07 | 2.101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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