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및 스포츠 참여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 및 대처방식 비교분석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8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 체육학과 2008. 2. 졸업
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한국어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vi, 80 p. : 삽도.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 p. 69-73
소장기관
본 연구의 목적은 운동 및 스포츠 참여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 및 대처와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스트레스 관리 측면에서의 ‘운동 및 스포츠 참여’의 효과를 밝히고자 하는데 있다. 기존의 연구는 스트레스와 유산소운동의 긍정적 관계에 치중되어 있었으며 세부적으로 어떠한 운동종목이 스트레스 반응 및 대처에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다양한 운동 및 스포츠 종목들을 4개의 유형으로 분류하여 스트레스 반응 및 대처와의 관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또한 참여유형과 기간 및 빈도, 참여목적에 따른 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는 하위요인을 자세히 분류하여 분석함으로써 통계적 결과로부터 얻은 자료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를 모집단으로 설정하여 연구자를 중심으로 총 550부의 설문지가 배부되었으며, 최종적으로 498명의 자료가 실제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에 맞는 자료 수집을 위하여 고경봉 등(2000)이 개발한 스트레스 반응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는 Folkman과 Lazarus (1985)가 개발한 척도를 박애선과 이영희(1992)가 우리 실정에 맞는 진술문으로 번안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2.0을 이용하여 Cronbach의 alpha, 기술통계, 빈도분석, 집단 별 평균분석, 다변량분석(MANOVA), 사후분석 다중비교 방법을 사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그 결과, 한국 성인의 운동 및 스포츠 참여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 및 대처방식의 관계에 대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운동 및 스포츠 참여유형은 적극적 참여집단(주 3회 이상, 6개월 이상) 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낮은 수준의 스트레스 반응과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보였으며, 스트레스 반응(F=3.804, p=.000)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F=3.804, p=.004)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운동 및 스포츠 참여기간은 중장기간 참여집단(2년 이상)이 비 참여집단(6개월 미만)에 비해 낮은 수준의 스트레스 반응과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의 적극적 대처방식을 보였으며, 스트레스 반응(F=2.147, p=.002)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F=2.555, p=.019)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운동 및 스포츠 참여빈도는 보통 참여집단(주 3회)이 가끔 참여집단(주 1회 미만)에 비해 통계적으로 낮은 수준의 스트레스 반응을 보임으로써 스트레스 반응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F=2.224, p=.006)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F=1.683, p=.152)를 보이지 않았다.
넷째, 운동 및 스포츠 참여종목의 경우 종목유형 별 스트레스 반응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개 다른 사람과 함께 참여하는 종목(축구, 농구, 야구, 배구, 테니스, 스쿼시, 배드민턴, 라켓볼, 골프, 볼링, 탁구, 유도, 태권도, 검도, 복싱, 스키, 스케이트)으로 직접스포츠 종목(F=3.956, p=.020)과 단체종목(F=.971, p=.004), 환경적 규준 종목(F=7.653, p=.001), 경기중심의 구기 종목(F=4.446, p=.012)의 참여집단이 높은 수준의 적극적 대처방식을 보였으며,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섯째, 운동 및 스포츠 참여목적은 건강유지 및 증진 목적의 참여자가 체중조절 목적의 참여자보다 낮은 수준의 스트레스 반응을 보임으로써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F=2.143 p=.001)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F=1.113, p=.352)를 보이지 않았다.
추가로 성과 연령에 따라 살펴본 결과, 성별에 따라서는 남자가 여자에 비해 낮은 수준의 스트레스 반응을 보임으로써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F=4.305, p=.000)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F=.217, p=.805)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연령에 따라서는 60대 이상이 낮은 수준의 스트레스 반응을 보였고, 20대가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보임으로써 스트레스 반응(F=2.619, p=.000) 및 대처(F=2.346, p=.017)와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effect of exercise/sport participation in light of stress management by comparing and analyzing stress response and stress coping styles in relation to exercise/sport participation.
Previous studies have concentrated on the positive effects of aerobic exercise on stress. However, they failed to specify the kinds of exercise and their effectiveness on stress. Thus, this study is designed to demonstrate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tress response and coping styles after differentiating exercises and sports into the four categories, and to utilize as well the results from the analysis that differentiates the sub-factors associated with the relationship among participation type, duration, frequency, purpose, and stress.
Subjects were adults living in Seoul, Korea. The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550 adults, and data from 498 subjects were used for this study. The models employed for analysis are Stress Response Inventory(SRI) developed by Ko et al(2000), and the Way of Coping Checklist developed by Folkman and Lazarus(1985) and translated into a questionnaire format by Park et al(1992). The collected data were processed using Cronbach's alpha, Discriptive statistics, Frequencies, Means, MANOVA, and Post Hoc Multiple Comparison in SPSS 12.0 program.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method and procedure, the following conclusions are dawn:
First, exercise/sport participation type indicated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stress response(F=3.804, p=.000) and stress coping style(F=3.804, p=.000). The high participation group(>3days/week, >6months) showed less stress response and stronger stress coping style compared with low or non-participation group.
Second, exercise/sport participation duration indicated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stress response(F=2.147, p=.002) and stress coping style(F=2.555, p=.019). The long-term participation group( >2years) showed less stress response and stronger stress coping style compared with short-term group( <6months).
Third, exercise/sport participation frequency indicated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stress response(F=2.224, p=.006), but no significant differences with stress coping style(F=1.683, p=.152). The higher-frequency participation group( >3days/week) showed less stress response compared with lower-frequency participation group( <1day/week).
Forth, exercise/sport participation events indicated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stress coping style, but no significant differences with stress response. The subjects in groups who are participating in direct sports(F=3.956, p=.020), group sports(F=.971, p=.004), environmental normative sports(F=7.653, p=.001), and competitive ball sports(F=4.466, p=.012) showed stronger active stress coping style compared with other groups.
Fifth, exercise/sport participation purpose indicated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stress response(F=2.143, p=.001), but no significant differences(F=1.113, p=.352) with stress coping style. The subjects who are working out for health maintenance and health promotion showed less stress response compared with subjects who are participating in exercise/sport events for weight control.
In addition, gender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stress response(F=4.305, p=.000), but no significant differences with stress coping style(F=.217, p=.805). Males showed less stress response than females. Also, age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stress response(F=2.619, p=.000) and stress coping style(F=2.346, p=.017). Older subjects( >60 years old) showed less stress response whereas younger subjects (20 ~ 29 years old) showed stronger stress coping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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