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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생명”의 확신 ㆍ선포 ㆍ위로 ㆍ경고 : 요한신학의 새관점과 개혁주의생명신학 = Confirmation and Comfort, Proclamation and Warning of “Jesus Life” : New Perspective to Johannine Theology and Reformed Life Theo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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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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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iting people to access to God only by its own artificial system and structure, the Old Testament religion had so rigorously idealized the Word of God that its dynamic of life and creativity was essentially blocked away from its rich interpretation and practice in everyday life. Such phenomenon was not only witnessed often even at the core Christian community of the Apostles and disciples even before the end of the first century after Jesus’ ascension, but also in that milieu it was so aggravated that the Johannine community was seriously endangered by losing its authentic “Jesus life” and integrity, ultimately splitting away from each other. This is the very recurrent warning of the Gospel of John. The proclamation of “Theology is not an academic learning,” the key motto of the Reformed Life Theology, desperately provokes the readers to listen to the Johannine voice of confirmation, proclamation, comfort and warning of Jesus life. Such a fourfold teaching helped the community to recognize again the importance of its union with Jesus and fellowship (koinonia) with him, so that it is purported to delegate into the far expanded world outside. This is further highlighted by Jesus’ teaching on the Paracleitos-Spirit. The Spirit in the Gospel of John presupposes that Jesus as the Cosmic deity of transcendence and immanence at the same time is already and always “with us” here and now. Hence “living in Jesus,” having repeated in this Gospel, is to allow the disciples to enjoy fellowship and mutual penetration with the deity, so to deliver and spread the fullness of Jesus life into the whole cosmos.
더보기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인위적 시스템과 구조 속에서만 신앙생활을 하도록 제한해왔던 구약종교는 말씀을 이데아화하여 생명의 역동성과 창조성을 차단하였다.
말씀은 끊임없이 창조하는 생명이지만 말씀에 대한 독점적 물상화 해석으로 현장의 변화를 외면한 채 특정 그룹의 이권만을 챙기는 종교적 타부의 토템으로전락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위험성은 예수 승천이후 아직 1세기가 채 지나기도 전, 사도들과 그 제자들을 중심으로 한 핵심공동체 내에서도 이미 예외가 아니었고 오히려 예수생명을 완전히 상실할 만큼 매우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태였다고 요한복음은 경고하고 있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의 핵심 모토인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 라는 절박한 선언은 바로 이러한 상황이 오늘날 반복되고 있음을 경계하고 있으며, 특히 요한복음의 상황과 어느 정도 유사한 오늘날의 독자들이 예수생명의 확신과 선포, 위로와 경고를 발견하도록 돕는다. 예수생명의 사중적 가르침은 요한공동체가 예수 자신과의 하나됨, 연합, 그리고 사귐(코이노니아)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을 수 있도록 촉구하면서, 동시에 그들을 더 크게 확장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파송하려는 목적을 가진다. 요한복음의 성령은 우주적 절대자와 보편자가 되신 예수께서 지금 여기에서 이미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다는 점을 강조한다. 반복적으로 언급되고 있는 "예수 안에 거함" 은 제자들이 상호참여와 교류와 하나됨의 코이노니아를 누릴 수 있으며 동시에 충만이신 예수생명을 온 우주에 확장하는 방식이다. 예수생명을 가짐으로써 온 우주를 성전으로 확장하려는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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