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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윤리의 관점과 육식문화의 반성 = Our Moral Reflection of Meat Eating Culture from the Viewpoint of Environmental Et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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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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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주제어
KDC
220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57-307(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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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공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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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육식문화를 포기해야 한다면 정작 우리가 잃는 것은 소중한 생명도 아니요, 없어서는 안 될 건강도 아니다. 그저 ‘식탁 위의 어떤 즐거움’을 잠시 유보하는 것뿐이다. 이에 반해 동물들은 인간의 단순한 식도락을 위해 그들의 하나뿐인 생명을 내놓는다. 이것은 누가 봐도 불공평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이제 우리는 여기서 한 가지 분명한 도덕적 합의사항을 확인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앞으로 동물들을 대하는 방식을 둘러싼 윤리학적 논의가 어떻게 진행되든지 간에 다른 동물들과 함께 하나의 자연집단에 불과한 인간 공동체는 더 이상 현재와 같은 모습 그대로 동물들을 다루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이론적인 설명의 편의를 위해 설정된 가정적 상황은 도덕원리나 정치제도를 명료하게 가다듬고 수정, 보완할 수 있는 일종의 도구적 장치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동물들의 고통 및 이와 관련된 우리들의 윤리적 선택은 결코 가설적인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인간과 동물 사이를 어떤 기준으로 구별하든지 간에 인간들이 다른 동물들을 도덕적으로 고려할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로 다루지 않는 곳에서는 이제 이를 옹호할만한 지적 근거를 발견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다.
이 논문은 이처럼 오늘날 인류가 처한 시대상황은 우리 모두에게 지금까지 견지해 온 ‘자연과 동물’에 대한 입장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While for men meat eating might be a kind of luxurious custom, this is in fact the innate essential rights itself to animals which relates to their only life. Thus, the defenders of animal rights argue that, if not eating meat does not threaten to our healthy life, we should not so as well as we do not need to eat animal's meat consistently. Here they suggest that to change the practice of meat eating popular in most countries into a certain food culture of vegetable eating which is environment-friendly could be an actual approach to solve the difficult environmental problems.
However here and now for all of us to be vegetarians at the same time is not so easy thing as they speak. The reason is that all people shall not agree to this question delightfully. As such people have diverse tastes in their likes and dislikes of meat eating. Though I think that now we should change our mind concerning the problem of meat eating and its relevance to environmental pollution. If doing so, we at least would be a conscientious meat consumer or rational omnivore in Peter Singer’s conceptual meanings.
In this respect, I feel that it is the time for us Buddhists who comply with the precept of not-taking all sentient’s lives as the first thing to take part in the movement of preventing killing animals and its eating everyday’s practice more positively.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5-03-19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Institute for uddhist Studies -> Korean Institute for Buddhist Studies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7 | 0.77 | 0.6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9 | 0.55 | 1.569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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