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달크로즈(Emile Jacques-Dalcroze)유리드믹스(Eurhythmics)이론에 의한 장단학습법 -초등학교 저학년 중심으로- = Traditional Rhythm Learning Method Based on the Emile Jacques-Dalcroze`s Theory -Focused on the Lower grades in Elementary Scho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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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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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주제어
KDC
374.6705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1-128(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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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어느 시대, 어느 문화를 막론하고 인간의 삶 속에는 항상 음악이 있어 왔으며, 그 시대의 문화·사상·가치관에 따라 다른 양상을 추구하였고, 인간 사회의 중요한 부분으로 그 역할을 해왔다. 한 사회에 있어서 음악교육의 기능은 무엇보다도 그 사회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한 사회의 전통적인 음악을 아끼고 사랑하는 일이 당연한 일이며 우리도 우리의 전통문화를 후손들에게 전수해야 할 책임이 있다. (이흥수, 1993, p.333)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악문화와 비교하면서 국악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국악에 흥미를 가지고 올바르게 이해하며, 이를 체득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악교육의 첫 걸음은 우리 음악에서의 리듬 즉, ``장단``을 지도하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초등학교 아동은 대개 리듬이라는 주어진 자극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반응한다. 리듬은 어린이의 집중력과 운동능력을 발달시켜 음악적·신체적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더욱이 ``장단``이라는 개념은 전통음악의 역사적 흐름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즉, 장단을 이해한다는 것은 곧 전통음악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며, 국악의 가창, 기악, 감상, 창작 등의 활동과 직결되므로 전통음악에 있어 ``장단``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말해주고 있다. (전통예술원, 2002, p.291) 이에 본 연구는 Emile Jaques - Dalcroze(1865-1950, 스위스)의 교수법 중 리듬 교수법을 활용하여 신체를 통해 리듬을 익히고 국악기를 통한 아동들의 장단교육 프로그램의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는 간단한 몸동작이 아닌 춤사위를 이용하여 음악의 흐름결을 익히고 혼자서 뿐만 아니라 둘이서도 할 수 있는 동작들을 만들어 장단교육에 적용시켜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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