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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사찰음식 활성화를 위한 비교문화 연구: 한국과 일본의 비교 = A Cross Cultural Study for Sustainable Temple Food: Korea vs.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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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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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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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9(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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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le food can grow beyond the element of food (primary industry) to be a key factor in the sixth industry, including food manufacturing (secondary industry), service and tourism experience and tourism (third industry), and create positive effects and values in various industries. From this holistic perspective, the current study has provided a cross-cultural study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and evolutions of temple food in Korea and Japan and suggested directions for the development of Korean temple food. In the food and restaurant industry, business activities including commercialization of temple food, grafting with food platform, and operation of temple-food specialty restaurant with various concepts and types have been more prevalent in Japan than in Korea. Restaurants in both countries have obtained Michelin Guide’s star certification, making temple food a restaurant category with high-quality gourmet experience. In both countries, cultural tourism contents have been created through incorporating temple food into temple stay and local festivals and Korea has expanded the experience to include cooking lectures and temple cooking. In marketing communication, Korea has been promoting temple food through various media and communication channels and the recognition of temple food was higher among overseas consumers than domestic consumers. Temple food is growing as a sustainable food for environmental protection, carbon reduction, animal welfare, etc. Temple food can be the assets for local tourism revitalization and the core element of the sixth industry.
더보기사찰음식은 음식의 차원(1차 산업)을 넘어 식품제조(2차 산업), 체험 및 관광(3차 산업)을 포함한 6차 산업의 핵심 요소이며 다양한 산업에서 긍정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와 각종 문헌을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의 사찰음식의 특징 및 진화과정을 비교·연구하였고, 산업에서 사찰음식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비교·분석하여 한국 사찰음식의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전통적 채소중심의 건강한 식단인 사찰음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한국의 사찰음식은 자연성과 소박함으로 인식되는 반면, 일본의 사찰음식은 맛, 시각, 감각적 충족을 주는 음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식품·외식분야에서는 사찰음식의 상품화, 푸드플랫폼과의 접목, 전통적인 사찰음식전문점이 아닌 다양한 컨셉과 형태로 사찰음식전문점이 운영되는 점에서 일본이 한국보다 더 대중화되었다. 또한 양국 모두 미슐랭 가이드 스타를 획득한 레스토랑들이 존재하여 사찰음식도 수준 있는 미식경험이 가능한 레스토랑 카테고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사찰음식을 통한 문화관광체험 콘텐츠는 템플스테이, 지역축제, 박람회를 통해 체험을 통해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한국은 체험을 넘어 요리강좌, 사찰요리전문가 육성 등 교육의 영역까지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한국은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홍보하고 있었으며 국내보다 해외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사찰음식의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사찰음식은 채식에 기반을 두어 환경보호, 탄소저감, 동물복지 등의 지속가능한 식품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6차 산업의 핵심 요소로 향후 지역관광의 목적으로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문화 계승과 보존,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사료된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10-0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KCI등재 |
2019-04-1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nal of Asia-Pacific Studies -> The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KCI등재 |
2013-12-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nal of Asia-Pacific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6-0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아시아 태평양지역연구원 -> 국제지역연구원영문명 : Center for Asia-Pacific Studies -> Institute of Global Affairs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6 | 0.76 | 0.7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6 | 0.73 | 1.093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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