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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ulturation and the Family : Core vs. Peripheral Changes among Korean Americans² = 문화 변화와 가족 : 미국 한인가정 내에서의 핵심적 변화와 주변적 변화
저자
Choi, Yoonsun (시카고대학교 사회복지행정대학원) ; Kim, You Seung (시카고대학교 사회복지행정대학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English
주제어
KDC
300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35-190(56쪽)
제공처
The traditional cultural characteristics are challenged and negotiated in the process of acculturation; some characteristics are discarded, others are maintained, still others may get strengthened, new characteristics from the new cultures are adopted, and possibly a new hybrid of a culture of family socialization may emerge. The focus group interviews conducted with Korean. American parents and their children attest to the complexity of this process mixed with core and peripheral changes. The study findings show that Korean .American families appear to live more distinctly in the Korean culture than the mainstream Western culture, and the parental cultural adaptation is, at least at this point, minimal. Korean immigrant parents show reluctance and resistance to change, except in some of the areas that they believe are necessary and potentially helpful to their children. Family values are core values that parents are eager to maintain and transmit to their children. Korean.American parents are also deeply concerned that their children are growing up as a racial and cultural minority, which, they believe, is likely to impede children?fs development and future prospects. To protect their children, parents focus quite intensely on ethnic socialization within the family . a pattern that is shared among many Asian subgroups, particularly among Chinese and Vietnamese immigrant families, because they strongly believe that a clear sense of ethnicidentity and the deliberate preservation of the tradition helps buffer the risks and negativities derived from being an ethnic and cultural minority in the U.S. Youth, mostly second.generation immigrants, have internalized the Korean traditional family values and behaviors, probably more than their parents think that they have a sign of successful enculturation. Unlike parents?f fears, children do not seem to suffer greatly from identity confusion. The overall responses suggest that Korean. American youth are aware of their minority status and cultural differences but have a positive and strong sense of ethnic identity as Korean.Americans, which also might be a sign of successful familial ethnic socialization.
더보기문화변화는 한 문화가 새로운 문화를 접했을때 일어나는 변화로 그 과정에서 기존의 전통적인 문화 양상이 새 문화와 다를 경우, 어떤 부분은 소멸되고, 어떤 부분은 유지되기도 하며, 또 어떤 부분은 이전보다 더 강화되기도 한다. 이러한 동화과정에서 새 문화의 특징이 수용되고, 결과적으로 두 문화가 독특하게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게 된다. 미국계 한인가정 부모와 청소년 자녀를 상대로 한 본 연구결과는 핵심적 변화와 주변적변화가 동시에 공존하는 복잡한 문화 변화 과정을 좋은 예로서 보여준다. 논문결과는 미국내 한인가정이 주류사회 문화인 서구문화권보다는 대체로 한국문화권의 특징을 보이고, 적어도 현 시점에서는 이민 1 세대인 부모들의 문화변화는 극히 적다는 것을 나타낸다. 한인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도움에 될 것이라고 인식하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변화에 대해 소극적이고, 특히 가족에 관한 전통 가치관은 자녀들에게 물려주려는 의지가 높다. 부모들은 특히 자녀들이 미국내에서 인종적, 문화적 소수민족으로서 당면할 사회적 불이익을 걱정하여 가정 내에서 민족의식을 강화하는데 힘쓴다. 이러한 양상은 다른 아시아계, 특히 중국계나 베트남계, 가정에서도 나타나는 양상으로, 강한 민족의식과 전통 문화유지가 미국 내에서의 인종적, 문화적 소수민으로서 겪어야하는 불이익을 완충하고 여러 부정적면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데서 기인한다. 대부분이 이민 2세인 한인 청소년자녀들은, 부모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는 더 많이 한국의 전통적 가족 문화를 내재화하고 있고, 문화습득이 잘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들이 우려하는 것과는 달리 자기정체에 대한 혼란함을 많이 겪지 않으며, 본인들이 소수민족이라는 것과 문화차이를 잘 인식하며, 한인계 미국인으로서의 긍정적이고 강한 정체감을 갖고 있다. 이는 성공적인 가족 내민족 사회화의 증거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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