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근무 간호사가 인지하는 긍정심리역량과 삶의 질의 관계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 2016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 : 간호관리와 교육전공 2016.2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서울
기타서명
The relationship of shift work nurse's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the quality of life
형태사항
v, 62장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이태화
소장기관
The purpose of this descriptive correlation study was to survey shift work nurses' perceived positive psychology capital and life quality and thereupon, analyz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two variables, and thereby, suggest some basic data useful to an effective management strategy for improvement of their life quality.
For this purpose, 147 nurses working for 2 medical institutions in Seoul were sampled to be subject to a self-reporting questionnaire survey for the period from October, 6 to 16, 2015. For positive psychology capital scale, the researcher adapted - modified the vocabulary in particular - to this study the Psychological Capital Questionnaire (PCQ) invented by Luthans & Youssef (2007) and translated and validity-tested through the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by Lee Dong-seop and Choi Yong-duk (2010), while for life quality scale, the researcher used the Korea version WHOQOL-BREF, 2002 designed by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The collected data were processed using the SPSS WIN 20.0 program for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etc.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Shift work nurses scored 94.03±11.92 on the 144-point scale for their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the average score was 3.07±0.46 on a 6-point scale. In view of the four sub-factors of the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the nurses scored highest (24.55±3.65(4.09±0.61)) on the 36-point scale for optimism, followed by 23.87±4.56(3.98±0.76) for hope, 23.73±3.45(3.96±0.58) for restoring force and 21.88±4.60(3.65±0.77) for self-efficacy in their order.
2. Shift work nurses scored 79.71±11.92(3.07±0.46) on the 130-point scale for their life quality. In view of the five sub-factors, the environmental area scored highest (27.59±3.75(3.45±0.47), followed by the physical health area (22.29±3.80(3.18±0.54)), social relation area (9.10±2.07(3.03±0.69)) and comprehensive life quality (5.60±1.36 (2.80±0.68)) in their order.
On their hand,
1. It was found that shift work nurses'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differed significantly depending on such demographic variables as age, academic background, family status, marital status, career length and shift work career length (p<.05), while their life quality differed significantly depending on marital status and perceived health conditions. (p<.05).
2. In view of the correlation between subjects'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life quality, it was found that their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ir life quality. (r=.532, p<.001). Further, its sub-factors were all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ir life quality: self-efficacy (r=.395, p<.001), hope (r=.475, p<.001), restoring force (r=.512, p<.001) and optimism (r=.417, p<.001).
Summing up, it was confirmed through this study that shift work nurses'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ir life quality. On the other hand, in view of subjects' demographic variables, their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differed significantly depending on age, academic background, marital status, family status, career length and shift work career length, while their life quality differed significantly depending on their marital status and perceived health condition. Hence, it is deemed essential to design and operate a support program conducive to enhancement of their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life quality and arrange a well-organized support measures conducive to encouragement of their continued career and improvement of their nursing service quality.
본 연구는 병원에 근무하는 교대근무 간호사를 대상으로 긍정심리역량과 삶의 질의 정도를 알아보고 긍정심리역량, 살의 질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시행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교대근무 간호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직차원에서의 실질적인 관리전략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시에 소재한 2개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147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5년 10월 6일부터 10월 16일까지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로 긍정심리역량은 Luthans & Youssef (2007)의 Psychological Capital Questionnaire (PCQ)를 이동섭과 최용득(2010)가 번안하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타당성을 검정한 것을 연구자가 간호 상황에 맞게 어휘를 수정하여 사용하였고,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하여 한국판 축약형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측정도구 (Korea version WHOQOL-BREF, 2002)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20.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서술적 통계, t-test, Scheffe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교대근무 간호사의 긍정심리역량 정도는 144점 만점에 94.03±11.92점, 평균평점 6점 만점에 3.07±0.46점으로 나타났다. 긍정심리역량의 네 가지 하위 영역별로는 총점 36점에 각각 낙관주의가 24.55±3.65(4.09±0.6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희망 23.87±4.56(3.98±0.76)점, 복원력 23.73±3.45(3.96±0.58)점, 자기효능감 21.88±4.60(3.65±0.77)점 순으로 나타났다.
2. 교대근무 간호사의 삶의 질 정도는 총점 130점에 79.71±11.92(3.07±0.46)점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 5가지 하위 영역별로는 환경적 영역이 27.59±3.75(3.45±0.4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신체적 건강 영역이 22.29±3.80(3.18±0.54)점, 심리적 영역은 15.14±3.45(2.52±0.58)점, 사회적 관계 영역 9.10±2.07(3.03±0.69)점, 전반적인 삶의 질 5.60±1.36(2.80±0.68)점 순으로 나타났다.
3. 교대근무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긍정심리역량은 연령, 학력, 동거가족유무, 결혼상태, 경력, 교대경력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5),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에서는 결혼 상태와 주관적 건강상태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4. 교대근무 간호사의 긍정심리역량, 삶의 질의 상관관계에 있어 긍정심리역량은 삶의 질(r=.532, p<.001)과 양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긍정심리역량의 하위항목인 자기효능감(r=.395, p<.001), 희망(r=.475, p<.001), 복원력(r=.512, p<.001), 낙관주의(r=.417, p<.001)과 모두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교대근무 간호사의 긍정심리역량과 삶의 질은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일반적 특성에 따른 긍정심리역량은 연령, 학력, 결혼유무, 동거가족, 경력, 교대경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삶의 질에서는 결혼과 주관적 건강상태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교대근무 간호사의 긍정심리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간호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조직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긍정적인 간호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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