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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영화콘텐츠에 나타난 디아스포라 연구 - 한국의 지명을 제목으로 한 장률의 영화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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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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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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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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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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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4(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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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국경이 막히고, 국가의 권력이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기에 ‘국민’의 범위에 속하지 않는 디아스포라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펜데믹 시대에 디아스포라를 소재로 한 영화콘텐츠를 공유한다는 것은 드러나지 않는 그들의 삶을 조명한다는 뜻이다. 이에 본 연구는 동북아시아 영화콘텐츠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디아스포라를 고찰한다.
장률 감독은 중국, 몽골, 한국, 일본 등을 오가며 동북아시아에 산재한 디아스포라를 영화콘텐츠로 제작하고 있다. 디아스포라를 확인할 수 있는 그의 많은 영화콘텐츠 중에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지명을 제목으로 한 〈이리〉, 〈경주〉, 〈군산: 경주를 노래하다〉를 연구 범위로 설정하였다. 한국에 정체성을 두고 있으면서 중국 국적을 가진 그가 한국의 디아스포라를 내부와 외부의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리〉, 〈경주〉, 〈군산: 경주를 노래하다〉에 각각 서발턴, 이방인, 공간과 장소를 적용하여, 세 편의 영화콘텐츠에 담긴 포괄적 개념의 디아스포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동북아시아라는 큰 범주 내에서 한국의 영화콘텐츠만을 다루고 있다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추후에 이 연구의 성과를 기반으로 하여, 동북아시아 지명을 제목으로 한 장률의 영화콘텐츠를 확장하여 살펴본다면 조금 더 포괄적인 범주의 디아스포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n Northeast Asia, the Korona 19 is blocking its borders and strengthening its power. Diaspora, which is not within the scope of the ‘people’ at this time, is at risk. Sharing movie content based on diaspora in the age of fendemics means shedding light on their unexposed lives. This study examines Diaspora, which appears in various forms in Northeast Asian film content.
Director Jang Ryul is producing Diaspora, which is scattered in Northeast Asia, in China, Mongolia, Korea and Japan. Among many of his film contents that can be identified by Diaspora, this study has set the scope of his research on "Iri," "Gyeongju," and "Gunsan: Singing Gyeongju," which are the titles of Korea’s geographical names. This is because he believed that he, who has an identity in Korea and has a Chinese nationality, would be drawing Korean diaspora from the inside and outside.
In this study, we were able to identify a comprehensive concept of diaspora in three movie contents by applying Seobalton, Stranger, Space and Place, respectively, to 〈Iri〉, 〈Gyeongju〉 and 〈Gunsan: Singing Gyeongju〉 Of course, there is a limit to dealing only with Korean film content within the large category of Northeast Asia. However,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Zhang Lu film content is expected to identify the Diaspora in Northeast Asia, which is titled “The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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