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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예전 속 미술과 서예 - 국립현대미술관과 LA 카운티 미술관 전시를 중심으로 = Art and Calligraphy in Korean Calligraphy Exhibitions at the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Korea and the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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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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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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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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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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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27(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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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동체(書畵同體)’ 즉 글과 그림은 같다는 동아시아의 오랜 표현은 근대 들어 서구의 미술 개념이 들어오면서 사라져갔다. 서예는 미술과 분리됐고, 서예를 다룬 전시도 보기 어려워졌다. 이런 가운데 201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선을 넘어: 한국의 서예(Beyond Line: The Art of Korean Writing)》가, 이듬해 서울 국립현대미술관(MMCA) 덕수궁관에서 《미술관에書》가 열렸다. LACMA 전시는 선사 시대부터 근대 이전의 문화재까지 포괄한 통시적 전시였다. 문자의 상형에서 시작해 한국 전통 사회에서 문자가 어떤 힘을 가졌는지, 또 현대 미술가들은 서예에서 어떤 조형적 뿌리를 찾아냈는지까지 보여줬다. 한글에 대한 자료도 함께 전시해 동아시아에서 한국 서예만의 특징을 찾고자 했다. MMCA는 ‘서예도 미술인가’라는 질문을 대전제로 깔고 근대 이후 서양화가들이 그린 문인화·문자추상 등 미술에 구현된 문자와 쓰기, 추상과 필획의 전통을 다루며 주요 서단과 서예가를 중심으로 근현대 서예사를 살폈다. 궁극적으로 두 기관의 전시는 서예와 미술을 접목하고 확장하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더보기The long-standing East Asian expression ‘seohwa-dongche,’ to write is to draw and to draw is to write, has lost its weight in modern times, where the preference is to define calligraphy as a separate category to art. In 2019, the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LACMA) held an exhibition entitled “Beyond Line: The Art of Korean Writing.” In 2020,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MMCA) also held an exhibition entitled “Writing in the Museum.” The LACMA exhibition was diachronic, spanning prehistoric to premodern cultural phenomena; beginning with hieroglyphics, the exhibition showed the power of writing in traditional Korean society and how contemporary artists have found formative roots in calligraphy. The MMCA examined the history of modern and contemporary calligraphy, focusing on major calligraphers and calligraphy as well as the calligraphic abstraction of Western painters in Korea. As its premise, the MMCA asked one question: ‘Is calligraphy an art?’ Ultimately, the exhibitions of these two institutions create new stories by joining and expanding the scope of calligraphy and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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