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初唐貞觀詩壇的文學理論和創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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徐盛 (열린 사이버大 實用語文學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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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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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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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0(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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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의 건국 초기인 武德·貞觀 연간의 30년 문학은 唐의 새로운 문학 환경의 출발점이다. 실제 창작에서는 齊梁陳 시기의 綺靡한 문풍이 지속되면서도, 문학사상에서는 前代의 문학을 淫麗 혹은 浮艶하다고 비판하였다. 이러한 모순 속에 문학현상은 다양하고 복잡하게 전개되었지만, 결국 頌美諷刺 위주의 政敎 득실을 목적으로 하는 전통 문학관이 건립되었다.
貞觀 문단은 前代까지 발전해온 문학을 총괄하고, 새로운 문학의 내용과 형식을 찾고, 남북조 문학의 장점을 융합하려 했으며, 唐太宗과 魏徵 등은 宏麗한 문풍을 창안하며 四傑에게 물려주었다는 점 등에서 큰 의의가 있다. 그러나 정치적 입장이 문단의 전면에 들어서고, 前代에 대한 비판도 체계적인 이론에 의해서가 아니라 정치적 평가의 연장으로 이루어졌고, 뛰어난 작가가 출현하지 않았으며, 문단을 주도하는 뚜렷한 문학사조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다.
魏徵·虞世南·李百藥·楊師道 등 건국의 공신들이 주축을 이룬 정관 문단에서 일단 전통 문학사상이 확립되자 이것이 문학의 자발성을 위축하지 않게 하는 새로운 문학관념과 실천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후속적인 변화는 당장에 오지 않았고, 정관 연간 후기부터 두드러지게 활동하기 시작한 許敬宗·上官儀·謝偃 등과 總章 연간 이후 市井에서 활동하던 四傑, 그리고 武后집권기의 문인들을 통하여 이루어져나갔다. 정관 문단은 唐代문학의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기틀을 정치적 환경 속에서 건립했다는 점에서 전통 詩敎의 환경 속에 있지만, 六朝의 풍부한 문학전통을 가지고 출발했다는 점에서 절충주의 문학관이 들어서게 되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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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6-2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CHINESE STUDIES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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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1 | 0.31 | 0.3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 | 0.28 | 0.684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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