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정 전문화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Specialization of Culture Administration
저자
발행사항
부산 : 경성대학교 교육대학원, 2000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경성대학교 교육대학원: 무용교육전공 2001. 2
발행연도
2000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KDC
350.285 판사항(4)
발행국(도시)
부산
형태사항
ⅳ, 61p. : 삽도 ; 26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p. 59
소장기관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문화예술 전문 인력에 대한 인식과 전문화의 정도가 열악한 수준이고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프로그램도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는 실정에서 문화행정의 범위와 역할, 문화행정 교육프로그램 그리고 문화행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데 있다. 문화행정의 전문화는 문화상품에 대한 인식변화와 각 지자체의 문화예술의 경쟁력 강화라는 목표에 따라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있다. 문화행정의 기본적인 요건은 문화예술이 다른 분야와는 달리 문화예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미적 감식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과 문화예술이라는 재화가 다른 재화와는 다른 특수성을 갖고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문화행정은 그 전문적 특수성을 고려할 때 일정수준의 연구와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앞으로의 문화행정 변화에 대비하여 문화인력수급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이 있어야 한다. 문화행정의 목표가 주민들의 쾌적한 문화생활의 향유에 있다면 문화행정의 전문성 확보는 당면한 시대적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문화예술 전문 인력의 역할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제고됨에 따라 이를 지망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문예진흥원과 일부대학에도 문화예술 전문인력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되었다. 그러나 전체 수요에 비해서는 아직도 미흡한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문화는 지방자치제의 실시에도 불구하고 문화시설의 대부분이 서울에 치중되고 있어 지방문화의 특성이 부각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문화행정직에 일반 행정가들이 배치되어 업무처리를 함으로써 전문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적 특수성은 주민의 문화생활과 연계될 수 없으며 더구나 문화산업의 육성은 가져올 수 없게 된다. 이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적인 특성에 맞는 문화정책을 수립하고 문화상품을 개발하여 지역 소득을 올리고 지역민의 쾌적한 문화생활을 위해 힘써야 하며 지방자치제의 실시에 따라 지방정부간의 경쟁성이 커진다고 볼 때 전문성에 근거한 문화정책을 채택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힘써야한다고 본다. 이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문화행정 공무원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방법이고 문화행정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는 첫째, 문화행정 직렬을 신설하는 방안. 둘째, 문화 행정부서에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과 임용된 지 일정기간이 경과한 공무원들을 지정된 교육기관에서의 교육을 의무화하는 방법. 셋째, 공공 문화예술기관에 대해서는 전문교육을 수료한 이들을 일정비율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정부의 문화행정직 전문화제도는 문화행정의 전문화를 통한 문화예술의 경쟁력 강화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전문화를 위해서는 교육이 필수적으로 요청되는데 교육은 그 사회적 수요가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정부의 문화행정직 전문화 제도의 개선은 전문교육의 확대, 문화행정가에 대한 인식과 수요의 확대, 문화 행정의 전문화로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더보기Those who regulate affairs related to culture and arts can be recognized as experts when they have a basic understanding of culture and arts and the ability of artistic appreciation and perceive the fields as unique goods which are discriminated from the others. Culture administration which support culture and arts should be treated specially and attract those who specialize in the fields through improvement of its recruitment system. In fact, however, there are lack in a systematic education program for culture administration and few reliable statistic data about the current number and future demand of experts in culture and arts. Culture administration can not be strongly specialized through the existing position circulation system which allocates public servants to the fields of culture and arts regulated by local autonomous bodies and the existing general public recruitment system which appoints public servants in charge of the same fields in the central government. The following actions should be taken to strengthen the specialization of public servants who deal with affairs related to culture and arts. First, a series of public positions which engage in the affairs only should be newly established. Second, public employees newly recruited by government agencies of culture and arts and somewhat experienced public employees in the fields should be trained at designated education bodies. Second, specially educated people must be recruited by public culture and art bodies at a specific proportion. Most importantly, public positions of culture and arts should be specialized mainly by the government in order that the fields could be strongly competitive. For the specialization, a relevant education is essential. Since such education cannot be implemented without social demands for it, the government's institutional improvement of the public positions of culture and arts would have effects such as an extended education for the specialization, the improved perception and demand of culture administrators and more specialized culture administration.
Considering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culture administration, well-established studies and education should be provided to bring up public experts in the administration. In addition, the demand and supply of cultural workers should be systematically planned to specialize culture administrators securely. In this case, public agencies of culture and arts would demand more specialized public administrators who have relevant knowledge and capability, avoiding non-specialized general administrators or private artists who run their own culture and art bo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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