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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적 책임 = 미국과 한국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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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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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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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11(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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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게 있어 사회로부터의 신뢰는 물질적으로 환산되기는 어렵지만 그 값어치를 따지기 힘든 눈에 안 보이는 중요한 사회적 자본이다. 이러한 점에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사회로부터의 신뢰를 획득하는 하나의 수단이다. 본 연구는 미국과 한국기업이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을 기부에 대한 기업인의 인식, 기업 내부의 경영전략, 그리고 기업 내, 외부의 제도적 지원 여부 등의 차원에서 비교, 분석하여 여기에서 나타나는 차이점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미국기업들은 기업경영에 사회공헌활동을 전략적으로 접목시켜 기업의 핵심역량에 적합한 부문에 사회공헌활동을 집중함으로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을 촉진시키는 제도적 인프라에 있어 기업에 대한 세금혜택 등의 금전적 인센티브 제도가 발달하여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촉진시키고 있으며, 회사 내부에 지원활동을 공식적이면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동시에 외부와 네트워크 형성을 촉진시키는 통합 시스템을 발달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의 경우, 기업자선이 사회적 압력으로 인식되어 자발성이 부족하며, 기업 소유주의 과시적 자선으로 지속성이 부족하여 경기 침체기나 소유주가 바뀌게 되는 경우 그 부침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사회공헌활동을 부가적인 경영외적 활동 차원의 자선으로 인식하여 투자 개념이 부족하며, 기업자선과 관련한 기업 내 통합 시스템의 부재로 전문성이 부족하며, 동시에 정부와 같이 기업 외부로부터의 제도적 인센티브 제공이 없어 자선활동의 위축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두 나라의 기업지배구조 형태의 차이가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함의를 갖는다.
더보기In most cases, a company must make a profit before it can contribute to a society. Companies that give generously to charities and worthy causes are acting as good citizens with important obligations, despite the arguments to the contrary of market-oriented economist Milton Friedman and others. Corporate philanthropy is increasingly emerging as an issue that demands a response from business community. For company, trust from society would be a crucial social capital. In this respect, corporate philanthropy is one of the best way in which a company can get trust from society. This study attempts to present the crucial differences in corporate philanthropy between the US and Korea. In particular, this research interest is centered around the owner’s personal values on corporate giving, corporate strategy, and institutional support mechanism in organization. This study found that the American firms regard corporate philanthropy as social investment so that social responsibility must be inherent in an organizations objective strategy. On the other hand, the Korean firms regard it as a response from social pressure so that corporate philanthropy is centered around the owner’s charity concern. Hence, while the American firms focus on institutional matters and philanthropy strategy for making profits, the Korean firms concern public relations matters and conspicuous do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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