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의 학교적응과 심리사회적 변인들 간의 관계 : 대도시와 지방 소도시 간 비교 = (The) relation of school adjustment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and psychosocial factors : comparison between a metropolis and a provincial city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06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 상담교육전공 2006.8
발행연도
2006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v, 65장 : 도표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김은정
소장기관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ifference of psychosocial factors and school adjustment according to residential area and the relative influence of the factors, which affect children's school adjustment. So this study examined if residential area makes any difference to psychological family environment, self-efficacy, stress coping strategies and children's school adjustment. It also compared the relative influence of these factors between two areas.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17 children selected from a largeelementary school in Seoul and 291 children selected from two different schools in a provincial city of Gapyung Gun in Gyunggi Province. The survey was carried out from May 16 to May 26, 2006.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residential area didn't make an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total scores of psychosocial factors and children's school adjustment . Second, there were som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ubfactors of psychological family environment and self-efficacy. A provincial city represented a higher level of communication, family structure and external relationship in psychological family environment and a higher level of confidence in self-efficacy. A metropolis represented a higher level of self-regulation in self-efficacy. Third, the influences of each factor and subfactors, which can predict school adjustment, were different according to the residential area. The subfactor of self-efficacy, self-regulation showed the highest correlation with school adjustment in both areas. In the case of the metropolis, psychological family environment, self-efficacy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had a total influence of 39%. Additional influence by self-efficacy, especially self-regulation among subfactors of self-efficacy, was significant. In the case of a provincial city,the three factors had a total influence of 42% and additional influences by self-efficacy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were significant. Among their subfacors, self-regulation, negative coping, aggressive coping and social support-seeking coping were significant.As above, the relative influences and predictive factors for school adjustment were different according to residential area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school counseling programs that reflect regional differences and to provide teachers with a suitable manual for promoting children's self-regulation.
더보기본 연구는 거주지역에 따른 심리사회적 변인과 학교적응 수준의 차이를 알아보고 아동의 학교적응에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첫째, 대도시와 지방 소도시 간의 가정의 심리적 환경,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차이를 알아보고 둘째, 대도시와 지방 소도시 간의 학교적응 수준을 알아보고 셋째, 대도시와 지방 소도시 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분석하였다.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시 소재의 1개 초등학교 6학년 217명과 경기도 가평군 소재의 2개 초등학교 6학년 291명이었으며 설문조사는 2006년 3월 16일부터 3월 26일까지 열흘간 실시되었다.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심리사회적 변인들의 총점과 학교적응 수준에 있어서는 대도시와 지방 소도시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가정의 심리적 환경과 자기효능감의 하위변인에서는 두 지역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가정의 심리적 환경의 하위변인 중 의사소통, 가족구조와 가족 외 구성원 관계는 지방 소도시의 점수가 유의미하게 높았다. 자기효능감의 자신감은 지방 소도시가 높고, 자기조절은 대도시의 점수가 높았으며 이 차이는 모두 유의미하였다. 셋째, 학교적응에 각 변인들이 미치는 영향력과 하위변인들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두 지역 모두 자기효능감의 하위변인인 자기조절이 학교적응과의 정적 상관관계가 가장 높았다. 대도시의 경우, 가정의 심리적 환경, 자기효능감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을 차례대로 예측변인으로 첨가한 결과 총 39%의 설명력을 보였다. 그 중 자기효능감의 추가적인 설명량은 유의미하였고 하위변인 중 자기조절의 영향력이 유의미하였다. 지방 소도시의 경우, 가정의 심리적 환경, 자기효능감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을 차례대로 예측변인으로 첨가한 결과 총 42%의 설명력을 보였다. 그 중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추가적인 설명량은 모두 유의미하였다. 구체적으로 자기효능감의 하위변인인 자기조절과 특히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하위변인인 소극적 대처, 공격적 대처, 사회적 지지 추구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이와 같이 지역에 따라 아동의 학교적응의 예측변인과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아동의 바람직한 학교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지역차를 반영한 학교 상담프로그램과 가정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또한 학교적응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자기효능감의 자기조절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사가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교사용 지침서의 개발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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